17일부터 26일까지 14개 읍면동에서 '이.통장 간담회' 진행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14개 읍·면·동을 방문해‘이·통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하루 2개의 읍·면·동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현안 과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순방 시 누락 된 숙원 민원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욕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당진1동과 당진3동에서 열린 간담회는 당진시의회의 새 슬로건인‘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를 공유하고, 2023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이·통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어졌다.

김덕주 의장은 “당진시의회는 새 슬로건을 걸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고자 한다”며 “이·통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이야기들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이·통장 간담회 운영 일정은 ▶18일(화) 고대면, 석문면 ▶19일(수) 당진2동, 정미면 ▶20일(목) 대호지면(오전) ▶21일(금) 면천면, 순성면 ▶24일(월) 우강면, 합덕읍 ▶25일(화) 송산면, 신평면 ▶26일(수) 송악읍(오전) 순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