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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제6차 본회의(2023.12.0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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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당진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6호

당진시의회사무국


일시: 2023년 12월 8일 (금) 10시 00분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제1차 본회의)

1. 시정질문의 건

2.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의 건(3일차)

2. 휴회의 건(의장제의)


(10시 개의)

1. 시정질문의 건(3일차)

◐의장 김덕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6회 당진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일정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시정질문 3일차인 오늘은 박명우 의원님, 심의수 의원님, 전선아 의원님, 한상화 의원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박명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명우 안녕하십니까?

라선거구 당진1동, 3동, 고대, 석문면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명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농어촌공사 관련 예산 삭감문제와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문제, 사무기능효율화 용역 관련 조직개편 현황 이렇게 세 가지에 대해 행정의 방향을 논하고자합니다.

시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오늘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데 연일 수고 많으십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박명우 먼저 농어촌공사와 관련된 예산삭감에 관해서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우리 당진시는 시민들의 정주여건개선과 또 농민들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당진시에서 농어촌공사에 위탁하고 있는 공기관대행사업과 또 농어촌공사 관리구역에 투입되고 있는 우리 당진시 자체사업의 예산규모는 얼마인지 어떻게 되는지 시장님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금년도 공기관대행사업비 농어촌공사한테 맡기는 사업이 금년도에 233억이에요.

233억이고, 또 금년도에 용배수로, 기계화경작로 이런 쪽에 투입하는 예산이 한 79억 그 정도가 됩니다.

◐의원 박명우 내년도 예산은 얼마 정도 규모가 어떻게 됩니까? 시장님.

◐시장 오성환 내년도 공기관대행사업비가 56억 정도 편성을 의회에 올렸습니다.

◐의원 박명우 물론 관리지역에 대한 유지관리 책임은 사실 농어촌공사에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하지만 결국 우리 시민들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우리 시 자체에서도 일부분 부담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시장님께서 재임하신 민선8기에 들어서 농어촌공사 관리지역에 대한 용배수로나 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같은 영농환경 개선사업비를 대폭 감축하셨다고 보이는데요. 그로 인해서 민원이 좀 발생되고 있고요. 또 감축 재정으로 인한 관련업계 경기도 함께 침체되고 있습니다.

결국 시민들이 이렇게 피해를 좀 보고 있는데, 향후 농어촌공사 관련된 예산은 언제부터 확대가능하실 계획인지 답변을 해주십시오.

◐시장 오성환 금년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79억이라고 했잖아요. 시군 한번 파악을 해보시면 농어촌공사 대행사업비로 현재 시군에서 당진이 제일 커요. 제일 크고, 내년도도 56억을 우리가 했고, 단지 저희들이 먼저도 어제도 얘기했는데 농어촌공사가 좀 태도를 바꾸어야 되는 게 모든 몽리구역에 농어촌공사 자기가 해야 되거든요. 법적으로 우리가 하는 게 아니에요. 농어촌공사 해야지, 그런데 농어촌공사한테 얘기하면 항상 “우리는 없으니까 시한테 얘기해라” 이거예요. 그래서 제가 오죽하면 읍면 순방할 때 시민들보고 “시한테만 얘기하지 말고 농어촌공사한테 좀 적극적으로 얘기 좀 하십시오.” 그 얘기를 했어요.

더군다나 제가 이런 얘기까지 하면 뭐하지만 도비도, 난지도 때문에 계속 다니잖아요. 농어촌공사에서 본사에서 뭐라 하냐 “우린 그거 안 해도 봉급 나와요.” 이 정도예요.

농어촌공사가 사실상 자기들이 할 일을 좀 해 주어야 되고, 제가 농어촌공사 사장한테 두 번을 만나서 항상 그 얘기를 했어요.

“당진이 몽리구역이 제일 많으니까 당신들 제발 좀 농어촌공사에서 타 시군보다는 당진에 배려를 좀 해다오” 그런 얘기를 계속하고 있죠.

◐의원 박명우 물론 시장님 의견에 저도 일부분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요즈음 농업이 생산단가도 많이 오르고 많이들 어려워하고 계시는데요.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시장님께서 잘 설정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사실상 농어촌공사가 못하잖아요. 농민들은 어제도 얘기했지만 성산리 같은 경우 농로에 농기계가 다니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그걸 보고서 “아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시에서 좀 해 주어야 되겠다.” 그래서 농민들이 불편한 사항은 농어촌공사 이걸 떠나서 시에서 저희들이 해야 된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 박명우 예, 답변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여러 의견을 들어보면 방금 시장님께서도 도비도 개발사업 관련해 언급을 하셨는데요. 지금 당진시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도비도, 난지도 민자개발사업이 농어촌공사와 협의가 잘되지 않고 있다고 그렇게 얘기를 듣고 있거든요.

시장님 혹시 그와 관련해서 농어촌공사랑 예를 들면 뭐 표현이 좀 다소 그럴 수 있는데, 뭐 협상카드로 예를 들어서 예산을 삭감하고 계신 건 아닌지 그런 의견이 좀 있는데 시장님 의견은 어떻게 되십니까?

◐시장 오성환 저도 이제 사실상 큰 틀에서 일을 해야 되잖아요. 농어촌공사가 워낙 잘 안 움직이니까 저희가 그런 얘기를 계속해요. 하는데, 먼저 농림부장관하고 한참 얘기할 때 도비도 얘기를 했어요.

장관님한테 “도비도 이게 안 되고 있다. 이것 좀 조치 좀 해 주십시오.” 하니까 바로 제 앞에서 장관이 농어촌공사 사장한테 전화를 했어요.

장관이 뭐라 했냐 “천혜의 그 좋은 땅을 왜 묵히냐? 빨리 해야지 이게 뭐하는 거냐?” 상당히 질책을 했어요.

제가 장관님한테 그랬어요. “15년 동안 지금 개발도 안 되고 지금 황폐화되어있고, 거기 입주자들은 사용료 지금도 내고 있다. 이것을 가만 놔두면 되냐” 해서 장관이 질책을 했어도 이게 잘 안 움직여요. 1년 동안 지금 오죽했으면 감사원 유권해석까지 의뢰를 했는데 사실상 농어촌공사가 좀 어려운 기구예요.

◐의원 박명우 어쨌든 예산삭감에 관련이 있습니까? 시장님.

◐시장 오성환 아니 그건 뭐 제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농어촌공사 사장보고 몇 번 얘기했죠. 해서, 전체적인 틀은 저희가 충남에서 제일 많이 지금 지원을 해 주고 있고, 또 아까도 얘기했지만 농민들이 피해보는 것은 우리가 해 드려야죠.

◐의원 박명우 예, 알겠습니다.

그동안 시장님께서 도비도, 난지도 민자개발사업을 여러 차례 언급을 하셔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민자개발 투자사가 어떻게 개발하겠다는 건지 또 시장님 계획은 어떠신지 좀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시장 오성환 지금 거기가 농어촌공사 몽리구역이 이제 진흥지역이잖아요. 진흥지역을 감사원에 유권해석한 내용은 시에서 주관해서 SPC 구성을 해서 투자자를 모집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그게 전체사업비가 1조 원이 넘잖아요. 1조 5천억 정도 되는데, 사실상 시에서 1조 5천억을 할 수가 없잖아요. 투자자가 있어야지, 그래서 투자자를 공개모집해서 SPC 구성하면 농어촌공사에서 SPC에 땅을 매각하는 방법 이렇게 이제 추진하고 있어요.

◐의원 박명우 시장님 말씀대로라면 당진시에서 투자사를 모집을 하고요.

◐시장 오성환 예.

◐의원 박명우 그러면 농어촌공사는 시에서 선정해주는 업체랑 투자협약을 맺어가지고 사업을 진행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시장 오성환 예.

◐의원 박명우 지금 저도 자료를 보니까 이 민간투자사 이제 시에서 미팅한 게 20회 가까이 이렇게 많이 여러 번 만나신 것으로 되어있는데요.

이게 예를 들어서 시장님 말씀대로 라면 수의계약이라든지 이런 특정업체한테 혜택이 돌아가는 것 아니냐? 그런 우려의 목소리도 있거든요.

◐시장 오성환 저희들이 SPC 설립하면 모든 절차가 공개적으로 해야죠. 공모.

◐의원 박명우 지금 현재 그럼 농어촌공사에서 감사원에 사전컨설팅 요청한 게 지금 업체선정이나 이런 부분 아닙니까?

◐시장 오성환 아니에요. 할 수 있냐 없냐?

◐의원 박명우 그러니까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시스템으로 할 수 있냐는 거잖아요?

◐시장 오성환 아니 SPC 구성해서 SPC에 농어촌공사에서 매각이 가능하냐 아니냐? 그 유권해석을 받는 거죠.

◐의원 박명우 예, 좋습니다.

도비도, 난지도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요.

당진시가 얼마 전에 홍보도 많이 했는데요. 농식품부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농촌협약사업도 이제 진행 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그게 잘하면 국비가 300억까지도 확보할 수 있는 이런 사업인데요. 시장님 이게 농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승인이 나면 향후에 우리 당진시에서 직접 사업하실 계획입니까? 아니면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진행하실 계획입니까?

◐시장 오성환 이제 농촌협약사업이 선정이 됐잖아요. 당진이, 국비가 300억 전체사업비가 한 500억 정도가 되요.

이 사항에 대해서는 내년 초에 농림식품부하고 당진시하고 협약을 해야 되요. 협약을 해서 기본계획승인을 받아야 되고 시행계획승인을 받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협약을 해서 승인을 받을 때 그때 농림부하고 시하고 어떻게 할 것이냐 구체적으로, 직접 할 거냐 아니면 농어촌공사 대행사업으로 할 거냐 그건 농림부하고 협의를 해야죠.

◐의원 박명우 이렇게 여러 가지 사업을 하다보면 유관기관들과 협력관계도 저는 중요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었던 거고요. 그런 부분 시장님께서 잘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고요.

◐시장 오성환 예.

◐의원 박명우 또 농촌협약사업 관련해서 제가 한 가지만 짧게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여러 당진시 읍면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또 기초생활거점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해서 여러 사업이 시행될 텐데요. 그런데 아쉽게도 이게 바다 있는 지역 어촌지역은 좀 배제가 됐어요. 이건 뭐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예를 들어서 혹시 이렇게 배제된 지역들을 시장님께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우리 시 자체사업에 인센티브를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좀 해보는데 이 부분 시장님께서는 생각이 어떠실까요?

◐시장 오성환 이번에 사업비 배정한 게 기초생활거점사업, 또 중심지사업 이런 사업이 안한데 그동안 안한 데를 좀 더 배정을 했고요. 타 읍면은 골고루 거의 배정한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제가 한번 더 챙겨봐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조정이 가능한지 한 번 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의원 박명우 예, 고맙습니다.

다음 두 번째로 넘어가는데요.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는 시민들의 스포츠복지나 충청남도 체육대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이런 선수육성을 위해서 여러 체육지도자들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시장님 현재 우리 시의 체육지도자 현황에 대해서 아마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께서 지금 파악하고 계신 우리 시 체육지도자들 현황에 대해서 좀 생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시장 오성환 예, 자료에 있듯이 생활체육지도사가 있고요. 장애인체육지도사가 있고, 또 전문체육지도사 11명, 4명, 15명 이렇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의원 박명우 체육지도는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가 지도를 해야 안전사고문제라든가 시장님께서도 관심 많은 도민체전, 장애인도민체전 이런 성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도자들의 고용이 안정되게 처우를 해 주어야 타 지역으로 인재가 유출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분들 보수를 좀 살펴봤더니 거의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문체육지도자 같은 경우에는 월 급여 실수령액이 200만 원도 채 안되고요. 또 우리가 도민체전을 하면 다 같이 결단식도 하고 또 종목별로 현장도 따라다니면서 응원하고 있는데 정작 선수들을 육성하는 지도자들은 최저임금수준의 보수로 버티고 있거든요.

시장님 이렇게 최저임금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는 체육지도자들에게 시장님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시장 오성환 제가 이것을 살펴보니까요, 생활체육지도자나 장애인체육지도자는 정규직으로 돼서 임금이 좀 높고, 학교에 있는 체육지도사가 그로스는 한 2,600 또 실수령액은 한 2,400정도 되더라고요. 그런데 학교에 있는 체육지도사가 다른 생활이나 장애인체육지도사보다 좀 적어요. 그것은 한번 제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하는데 이제 학교에 15명이 근무하거든요. 그런데 15명뿐이 아니고 또 추가로 이렇게 요구가 들어와요. 축구나 유도 이쪽에서 추가로 하는데, 사실상 거기도 저희들이 또 해 주어야 되요. 추가로, 그래서 예를 든다면 유도부 같은 경우에 여학생 유도부가 있는데 코치가 여자가 있어야 되요. 여자코치가 지도자가 있어야 되는데 남자지도자가 하니까 이제 훈련이 어려워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추가로 저희들이 해 주고, 임금관계도 우리가 생활체육이나 장애인체육지도사처럼 한번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박명우 예, 체육지도자 처우개선에 좀 힘써 주시기를 바라고요.

◐시장 오성환 예.

◐의원 박명우 다음은 마지막으로 사무기능효율화 연구용역 관련해서 조직개편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의회에서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사실상 조직개편이 통과되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번 조례로 부서에서 명칭변경이나 신설, 또는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지만 이 세부적인 조직개편은 당진시 규칙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의회 승인사항이 아니고 당진시가 자체적으로 하도록 되어있는데요. 이 조직개편은 당진시의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 내년도 조직개편에 관해서 많은 시민들이 또 궁금해 하고 계시는데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설명을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시장 오성환 지금 실과 직제는 의회 승인사항이잖아요. 그리고 그 밑에 팀 이런 사항은 규칙사항이고, 그래서 사실상 지금 조직진단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다 나오고 했잖아요. 그 부분은 저희가 연말 안에 심층 분석을 저희가 할 거예요. 사실상 조직에 대해서는 원칙대로만 하라고 하고 제가 계속 주장을 하고 했는데, 이 세부적인 사항이 여러 가지 검토사항이 있어요.

지금 실과에서 안 맞는 것도 있고, 또 발표가 됐을 때 시민단체 이런 데서도 계속 의견이 들어왔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중점 검토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박명우 말씀하신 용역결과물이 나오고 나서 몇 가지 시민분들이 또 의견이 여러 가지 있지만 또 우려하고 있는 내용 중에 하나가 시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학교급식지원센터에 관한 사안이었습니다.

현재 당진시에서 지금 직영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한다고 되어있는데요. 교육청에서 만약에 이걸 수용하지 않으면 민간위탁을 하겠다. 그렇게 용역결과가 나왔거든요.

물론 시장님께서 학부모님들이랑 미팅도 하시고 간담회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시장님 결론을 좀 내셨는지 답변을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사실상 이게 이렇게 확대해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었어요. 용역팀은 작년까진 지방비가 100%였고, 금년도부터는 교육청 예산이 약 70%, 시비가 20% 뿐이 안 들어가잖아요. 내년도도 마찬가지이고, 그러니까 이제 교육청에서 하는 게 맞다. 또 교육청 학교급식팀에서 70% 한 80 몇 억을 직접 줘요. 우리하고 상관없이, 그런 게 있으니까 용역팀에서 한 거고, 이게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면 1년 단위로 계약을 해요. 시하고 학교하고, 이 계약기간이 내년도 2월 28일이 종료가 되요. 그럼 다시 계약을 해야 되거든요. 그럼 교육청에서 못 받겠다. 그럼 우리가 학교급식을 중단을 못 하잖아요. 당연히 시에서 해야죠. 해야 되고, 민간위탁이 용역안이 들어왔지만 민간위탁이 금방 되지 않잖아요. 전국학교급식의 60%가 민간위탁이라고 하지만, 시에서 민간위탁 한다! 하루아침에 민간위탁 못하잖아요. 그건 당연히 시에서 학교급식을 해야죠.

◐의원 박명우 그럼 민간위탁 전환은 없고 시에서 직영하는 것으로 이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박명우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조직개편이 정책방향이 좀 담겨있는 부분이다 보니까 시장님께서 시민들 의견을 잘 수렴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시장 오성환 예.

◐의원 박명우 예,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박명우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3건의 시정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덕주 박명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3일차 시정질문을 취재하고 계신 LG헬로비전 충남방송 한범호 기자님, 당진시대 박경미 기자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방청석에서 방청하고 계신 YMCA 권중원 사무국장님, 당진참여연대 김미선 사무국장님, 당진소비자교육 곽민서 지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심의수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심의수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라선거구 고대, 석문, 당진 1동, 당진 3동 국민의 힘 심의수 의원입니다.

의회의 기능은 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정질문은 이러한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행정에 대한 질문과 비판을 통해 정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검토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의 업무 수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증진시키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지하며 의원들과 시민들 모두가 협력하여 보다 나은 당진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기회를 기대합니다.

당진시의 숙원이던 인구가 50년 만에 17만을 넘어 20만, 30만의 자족도시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에 응모하여 다수의 국책을 유치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이 질문할 내용은 관내 임대주택 입주 관련하여 시장님께 질의를 해야 하나 오늘 이후로 건설도시국장님께서 출근을 안 하신다고 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은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혹시 공직에서 몇 년 근무하셨죠?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지금 34년 근무했습니다.

◐의원 심의수 오래 근무하셨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큰 대과없이 마무리하시는 것 축하드립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감사합니다.

◐의원 심의수 사적으로는 친구인데 섭섭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몸은 비록 공직을 떠나도 마음은 항상 당진시 발전과 공직후배들을 위해 그동안 쌓아올린 덕망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감사합니다.

◐의원 심의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관내 임대아파트는 당진에 5개, 석문에 4개, 우강에 1개 총 10개가 있습니다. 맞습니까?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맞습니다.

◐의원 심의수 총 세대수는 5,840세대 그중에서 입주세대는 4,186세대 잔여세대가 1,650세대인데 맞습니까?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맞습니다.

◐의원 심의수 미입주세대의 90%인 1,503세대가 석문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천년나무 1, 2, 3, 4단지가 지금 잔여물량이 남아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입주율이 낮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판단하시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우선 석문국가산단의 입주율이, 기업체 입주율이 좀 낮은 영향이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시내에 아파트 공급량이 약간 증가되어서 임대아파트가 비어있는 것 같습니다.

◐의원 심의수 임대아파트 입주자격 및 규정을 어디에서 정하고 어떻게 정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그것은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서 LH에서 입주자모집공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임대아파트 신축허가만 당진시에서 해 주고 분양 등 기타사항에 대한 협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LH공사에서 소득 및 주택소유 입주자 자격을 배정하고 있으면서 미입주 세대 발생 시 입주자격을 좀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본 의원이 임대아파트에 대하여 자료를 수집하다보니까요 미입주아파트에 대하여 입주자격을 2번에 거쳐서 완화를 했더라고요.

국장님 알고 계신가요?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저희 시도 시 관내에 있는 천년나무 이런데도 금년 11월 24일로 완화해서 지금 공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거기 내용을 보면 1차에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에 공급이 가능하도록 완화하였고, 2차에는 입주자들 연접지역 아산시, 서산시, 예산군, 평택시에 거주하면서 소형 저가주택 전용면적 60평방미터 이하, 가격이 8,000만 원 이하 수도권은 1억 3,000만 원으로 대폭 완화하였습니다.

여기 본회의장에 계신 여러분 중에서도 이런 내용을 알고 계시는지 혹시 계십니까?

이런 홍보가 덜된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지금 현재 중소기업 등에 제공되는 기업 물량 같은 경우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하고 또 우리 시의 기업지원과에서 협력해서 지금 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또 읍면동을 통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심의수 임대아파트의 미입주 문제에 대한 대책과 향후 추진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저희 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500세대 넘게 현재 미입주 물량이 있기 때문에 토지공사하고 산업단지공단하고 긴밀히 협의를 해서 우리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자 숙소나 이런 입주자격을 완화해서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 심의수 주택을 신축하는 것은 단순히 건물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튼튼하고 안전하게 건축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단지의 활용계획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관련 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상황도 살펴보시고 주거에 따른 편익시설, 공원, 학교 등 종합적으로 사전검토하여 수청지구의 학교 부지 관련 사례와 예측을 못한 국도32호선의 교통혼잡문제 그리고 시기를 일소한 수청지구에서 당진천을 건너 호수공원의 예정지로 넘어갈 수 있는 교량건설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라며, 준공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까지 충분히 검토하여 아름다운 당진시 건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알겠습니다.

◐의원 심의수 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시장님께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세한대학교에서 본 의원에게 건의한 내용입니다.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많으나 기숙사가 부족하여 입학을 못 시키고 있으니 행정에서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과,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있어서도 숙소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안합니다.

관내의 미입주 임대주택을 당진시에서 임대하여 활용한다면 위와 같은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검토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알았습니다.

◐의원 심의수 감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덕주 심의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당초 오후로 계획되었던 전선아 의원님하고 한상화 의원님은 시간관계상 오전 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전선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전선아 예, 바로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관광산업활성화 관련 또 자사고 설립 관련해서 오성환 시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우리 당진시가 전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대표하는 시로 얼마 전에 시장님께서 연합뉴스 생방송에 특집초대 되셔서 말씀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의원을 떠나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고 매우 감동스러웠습니다.

이제 17만을 넘어 20만 자족도시를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가 해나가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오성환 시장님 취임 후 침체되었던 우리 시는 짧은 시간에 급성장을 이루었고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그에 걸맞는 외부와의 연결을 통한 행사 및 홍보를 해야 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있습니다.

특이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 예를 들어서 서해안고속도로라든지 바다 그리고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우리 당진이 이를 활용을 해서 머무를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에 맞는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고 한 예로 들자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줄다리기 행사를 개최하더라도 국제적인 행사를 치뤄낼 수 있는 호텔과 또 첫날 우리 친애하는 김명진 부의장님이 언급하셨던 컨벤션센터 부족은 관광산업의 연계성을 떨어트리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각종 스포츠대회를 당진에서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지만 변변한 숙박시설의 부재는 인근 아산이나 서산으로 그들의 발길을 돌리고 있어 우리 시의 위상은 매우 떨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또한 국제적 규모의 호텔 부재로 인해 국제대회를 열지 못하는 미완의 급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에게는 대형호텔 및 리조트 건립이 요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친애하는 오성환 시장님께서는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예, 지금 호텔문제는 뭐 당진뿐만이 아니고 시장군수회의 해보면 각 시군이 다 공히 숙박시설 호텔이 없어서 문제예요. 그런 게 계속 시군에서 대두되고 있고, 또 당진도 마찬가지죠.

당진도 아까 의원님이 얘기했듯이 국제대회를 하고 싶어도 국제대회를 하려면 심의위원회가 다 열리거든요. 심의위원회에서 제일 먼저 보는 게 숙박이에요.

숙박시설이 있냐 없냐? 그런 게 당진의 문제이고, 사실상 당진에 숙박시설이 없어서 그런 부분을 해결해야 되는데, 30만 정도 자족도시가 되면 호텔이 자동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지금 시군에서 충남에서 해결할 수 있는 데는 천안, 아산뿐이 없죠. 그래서 그런 게 앞으로 우리가 해야 될 과제고, 그래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는 못하니까 관광지 개발해서 호텔을 유치하는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도비도, 난지도에 관광지가 되면 6성급이상의 호텔이 유치가 되고 또 행담도, 친수공간, 삽교호까지 관광벨트로 용역을 줬는데 그 속에 이제 호텔이 저희들이 넣을 계획이에요.

그런 쪽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얘기고, 먼저 현대제철 옆에서 ‘삼식이 삼촌’ 드라마 촬영을 했잖아요. 송강호 주연, 그 팀들이 100명이 계속 스탭들이 저녁마다 찍었어요. 100명이, 어디서 다녔냐? 평택에서 다녔어요. 제가 물어봤어요. “숙소 어디에서 하고 있냐?” 숙소가 없어서 평택에서 100명이 버스로 다녔어요. 그 정도로 당진이 좀 숙박에 취약하다. 그래서 앞으로 행정에서 빨리 이런 쪽에 숙박시설을 우리가 유치를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지금 답변주신 말씀으로 그 내용을 종합한다면 당진시관광활성화를 위해서 관광마스트플랜을 만든다는 내용으로 제가 들립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전선아 당진시에 더 많은 인구유입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꼭 가져와야 할 사업이고요.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전선아 그리고 우리 시장님께서는 교육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계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수청지구 내 고등학교 설립 취소 결정을 한 교육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지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정지구 교육지구 내에 자사고 설립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자사고 설립 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려고 했으나 앞서 친애하는 윤명수 의원님, 김선호 의원님 그리고 한상화 위원장님께서도 질의 목록에 자사고 설립에 대해서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질의하지 않겠고 시장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기에 질의하지는 않겠으나 혹시 그전에 “내가 이 내용을 꼭 했어야 되는데 빼놨다” 하시는 부분은 없으신지요?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시장 오성환 예, 자사고 개념을 떠나서 먼저도 이렇게 의원님들이 질의를 했는데요. 사실상 자사고 이런 것은 기업에서 해 주어야 되잖아요. 현대하고 협의가 다 끝났고, 또 현대하고 MOU 체결을 해야 되요.

MOU 체결해야 되는데 이게 공식적으로 저희들이 참 언급하기가 어려워요. MOU 체결하기 전에는, 그래서 또 현대제철이 대표가 바뀌었잖아요. 대표가 바뀌어서 현대제철 신임대표가 공식적으로 취임하는 게 28일이에요.

12월 28일 날 취임해서 그전에는 현대에서도 얘기 못해요. 취임하고서 이제 얘기가 되어야 되고, 취임하고서 새로운 대표하고 어떻게 보면 다시 만나서 새로운 진영하고 협의해서 MOU를 조속히 체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언급은 하실 수 없지만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거다라고 그렇게 알아듣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전선아 예, 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은 지역의 발전과 흥망성쇠를 이루는 근간이므로 현명한 결정과 진행을 통해 당진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을 하기에 앞서 저 또한 섭섭함을 금할 수 없어 건설도시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번 질의는 버스터미널 이전에 관련된 질의인데요.

앞서 친애하는 윤명수 의원님께서 교통체증에 대해 언급을 하셨습니다.

현재 수청지구 내 신규주거단지 입주로 인해서 일어나는 교통체증은 가히 대란이라고 말할 정도로 어려운 상태입니다.

거기에 대한 더 큰 문제는 버스터미널 교통이 매우 복잡하여서 사고의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아파트단지에 입주가 계속되고 또 상가들이 속속 들어선다면 교통상황은 더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대형주거시설이 들어서기 전에 도로체계가 정비되지 못한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이겠지만 이를 간과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인구의 증가는 앞으로 현재의 터미널 규모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터미널의 신규이전 계획은 없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의원님께서도 걱정하시는 것과 같이 터미널주변이 상당히 복잡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국도32호 우회도로하고 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하고 터미널 주변에 대한 교통보완 시설을 지속적으로 해서 그런 교통문제는 해결하리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터미널 이전관계는 저희 시의 최상위계획인 당진도시기본계획에 보면 30만까지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규모입니다.

그래서 2035년도 이후에 인구가 30만 정도 얼추 근접했을 때 이전계획을 하는 게 타당하다고 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2035년 이후에 인구 30만 기준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때 가서 검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전선아 규모는 그렇다고 쳐도 거기에 버스터미널이 그쪽이 종점이잖아요. 그로 인해서 교통체증이 되는 것은 뭐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다라는거지 그건 불 보듯 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송악버스터미널 이전 얘기가 있었습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지금 타당성조사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 전선아 타당성조사를 지금 하고 계시는 군요.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의원 전선아 그럼 그 타당성조사나 송악터미널 그쪽 이전에 대해서 타당성조사나 용역보고서 같은 건 없었었나요?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어가지고요. 진행 중에 한번 교통과장을 통해서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이번에는 좀 더 실효성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꼼꼼하게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알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터미널을 중심으로 연결도로망을 재정비해야 된다고도 생각하거든요. 더 큰 그림을 그리셔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예, 알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예, 이상입니다.

다음은 인공지능시대 전환에 대한 행정적 대응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자치행정국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시대적 변화흐름에 발맞추어서 행정 영역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기업이든 정부든 AI 시대로의 전환을 지금 실시하고 도입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우리 당진시의 행정적 대응방안과 실행계획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일순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AI 활용해서 행정에서도, 기업뿐만 아니고 행정에서도 상당히 최근에 급격하게 많은 분야에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보면 전국의 공공기관 400개소를 조사를 했는데 그중에 55%가 AI 기술을 도입해서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 시에서는 AI 관련해서 연초에 쳇GPT를 활용해서 행정에 어떻게 도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토론을 한 바 있고요. 그리고 6월 달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실제 AI 기술을 도입을 해서 행정에 활용하고 하는 사례는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재가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해서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독거어르신들을 130명 정도 취약계층으로 선발해서 쌍방향대화가 가능한 로봇 돌봄 효돌이를 보급해서 활용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활용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AI 시대에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 홈페이지에 쳇봇 기능 도입을 위해서 홈페이지 상에서 관리운영되고 있는 각종 행정데이터를 학습을 해야만 쳇GPT에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 상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금 구현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 현재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지향을 하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 그리고 타 지자체의 여러 군데에서 활발하게 이렇게 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이 처음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시에서도 앞으로 적용 가능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AI 시대 전환에 대응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국장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AI 스마트 돌봄서비스 이런 부분은 고령화시대에 돌봄 수요가 폭증되어 인력이 더 필요할 텐데 한정된 인력과 조직을 유연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도입을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좀 전에 말씀하신 쳇GPT 여러 번 언급하셨는데요. 이 부분을 행정에 활용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제 신문을 보니까 구글에서 ‘제미나이’라는 여러 가지 그런 메가톤급 거대한 AI들이 생겨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분명 그 AI들이 분명 답변 수준은 더 높아지겠지만 이런 노멀한 부분은 제가 쓸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엽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정보에 대해서는 좀 오용된 검증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쳇GPT를 일반행정에서 사용한다는 것은 제 생각으로는 좀 위험해보일 수도 있고,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 쳇GPT라는 것이 외국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까 제가 볼 때는 좀 이것은 충남도도 국가에서 국가적인 형태로 시스템적으로 개발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다시 한 번 질의를 통해서, 검토하고 질의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다뤄봐야 될 그런 문제인 것 같고요.

이번 조직개편에서도 스마트도시과 그리고 미래에너지과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 고민한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게 부서이름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업무추진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인공지능시대로의 전환은 어쩌면 현재 인력중심의 산업구조인 공무 조직에는 양면의 칼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유하는데 있어서 우리에게도 변화의 파동은 결코 비켜나갈 수는 없겠지만 조직 내 변화 속에 한 사람한 사람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이일순 예, 알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셔도 되겠습니다.

저의 마지막 질의는 전통역사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최연숙 의원님을 중심으로 당진의 오랜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몇몇 의원님들과 당진역사문화도시연구모임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지역의 관광사업 및 활성화를 함에 있어 지역의 뿌리와 역사 오랜 전통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였으나 문화관광과님께서 자세한 답변을 주셨고요. 답변요지서를 받아서 이것으로 대처하겠습니다.

현재 문광과 이종우 과장님께서 독감으로 병상중이신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정질문에 대한 걱정과 또 책임감으로 어제 전화까지 주셨더라고요. 빠른 쾌유바랍니다.

역사문화에 대해서 더욱 더 세심히 살펴주시고 발굴보존해서 우리지역의 뿌리와 전통을 살려 관광사업과 연계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저희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덕주 전선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한상화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한상화 안녕하십니까?

14개 읍면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한상화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교육관련 분야 그리고 문화 분야를 준비했는데 생략하고요.

산업단지 관련해서 질의를 하고, 당진시 주차문제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관련 분야에 대해서 질의하기에 앞서 시장님 앞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부는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국제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경쟁력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였습니다.

당진시도 지난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었는데 이것을 위해서 애쓰신 우리 시장님 외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장님!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질문드리겠습니다.

교육경비에 반영한 교육국제화 초중고 육성 등 6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지요?

◐시장 오성환 교육국제화특구의 세부사업내용은 4개 분야가 있어요. 큰 분야, 첫 번째는 교육과정 혁신을 하는 분야, 또 다음 다문화가족, 다음은 해외인재유치, 또 다음은 외국인 지역 정주를 위한 사업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의원 한상화 예, 교육과정혁신형은 시보다는 교육청과 일선학교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 같은데 특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협력이 잘되고 있는지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에서도 교육국제화학교육성 등 특구사업을 반영하고 있다고 했는데 일선학교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시장 오성환 교육국제화특구는 시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교육청하고 의원님 의견처럼 같이 해야죠. 먼저 교육행정협의체에서 교육국제화특구 관련해서 토론회를 했어요.

저하고 교육장 또 관련 실과장 관계회의를 했고, “어떻게 추진할거냐?” 그래서 이 사항이 이제 또 교육부한테 승인도 받아야 되요. 그런 사항을 집중토론을 했고, 또 그 토론회 한 뒤에 교육청 실무진하고 시청 평생교육과 실무진들하고 협의를 해서 교육경비에서 어떻게 이 부분을 추진할 거냐 해서 12억 정도 배정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의원 한상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면에서 보면 지방자치단체는 특구 내 국제화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다음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으며, 국가는 이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항목에서 다섯 가지 사항이 있거든요. 그 중에서 첫 번째 보면 국제화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례적용의 학교를 설립할 수 있다. 이것은 초중등교육법 제61조입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제가 질의하고자 하는 내용은 자사고라고 딱 집어서 제가 얘기는 할 수 없지만 현재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의회에서 혜성초 설립을 두고 수청1지구 내에 중학교 용지 해제 조건부 의견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에 당진교육청은 중학교 용지에 가칭 당진교육종합센터와 그리고 어린이도서관 조성을 계획하고 있죠. 그러나 고등학교 용지는 해제요청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한 답변이 정확한 답변을 해제하지도 않고 유보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셨습니다.

여기에 시장님께서...

◐시장 오성환 유보가 아니에요.

◐의원 한상화 예?

◐시장 오성환 유보가 아니에요.

◐의원 한상화 그럼요? 어떤 상황이신지요?

◐시장 오성환 도교육청에서 수청2지구 승인을 하면서 “1지구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를 폐지해라” 이렇게 지시가 됐잖아요.

중학교는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변경이 되고, 또 도교육청이나 여기 시교육청에서 저보고 유보하는 방법을 제안을 했어요. 유보.

폐지가 문제가 되니까 여기 교육청에서는 유보 쪽으로 이렇게 얘기를 했었어요. 저는 그 개념을 유보면 존치시킨다는 얘기 아녜요. 그래서 “그러냐” 했어요.

아무래도 이게 의심스러워서 제가 도시과보고 지시해서 이 승인해 준 게 도잖아요. 도시계획 승인해 준 게, “도보고 물어봐라” 했어요.

도보고 물어봤더니 “유보도 안 된다.” 이 얘기예요. “존치시켜라” 그래서 유보도 않기로 했고, 당연히 존치죠.

그런데 문제는 누가 그것을 승인해 주었어요? 도교육청에서 승인해 주었어요. 자기들이 승인해 주고 “폐지 시켜라” 이건 말이 안 되죠.

그래서 지금 저희들은 ‘존치’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의원 한상화 존치를 결정하셨다는 말씀이시죠.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그러면 원래 고등학교 부지는 고등학교 부지로 가야 된다는 말씀이시죠?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시장님의 그러한 행정적인 그런 것도 있지만 시장님의 굳은 그런 생각은 저는 혹시 국제화특구를 지정하시면서, 준비하시면서 그 안에 학교를 지을 수 있다. 그리고 시장님께서 여러 번 말씀하신 자사고의 문제 때문에 그러지 않으셨나라는 생각을 제가 했습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오성환 저는 위치는 얘기 못 합니다.

왜냐하면 송산에 고등학교 부지가 있어요.

그것도 제가 경제과장한테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토론을 했어요.

전국 최초로 공공시설용지를 교육용지, 고등학교부지, 병원부지를 뺐어요.

그때도 다툼이 있었어요. 그래서 위치는 제가 얘기를 못하죠. 그것은 기업에서 정할 문제입니다.

◐의원 한상화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시장 오성환 그것은 승인권자가 도교육청이에요.

교육감이 승인권자이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가 아무리 하려고 해도 승인권자가 교육감이에요.

자사고 승인권자도 교육감 그래서 도교육청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한상화 교육은 교육청만이 아닌 지자체와 함께 가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기 때문에 시장님의 현명한 판단과 교육청 당국의 현명한 판단으로 당진시의 교육정주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유치원 유보통합 준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30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이라는 목표로 유아교육과 유아보육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운영하겠다는 유보통합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당진시 현재 추진상황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이 유보통합은 정부에서 결정을 했거든요. 11월 달에 유보통합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어요.

그래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거고, 제가 알기로는 정부가 결정을 해서 우리한테 통보를 해 주어야 되잖아요. 우리가 결정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12월달에 충청남도하고 도교육청하고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 같아요.

구성해서 유보통합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그 추진체계를 지금 도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도에서 교육청하고 도청하고 결정이 되면 그게 시군에 하달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 한상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어떤 계획은 아직은 세우지 않고...

◐시장 오성환 우리가 세울 수가 없죠. 중앙이나 도에서 내려와야죠.

◐의원 한상화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산업단지 관련입니다.

산업단지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주기와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적 발건 수는 어느 정도 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지금 산업단지에 화물주차장이 부곡공단에 옛날 동부제철 앞에 1만 평을 운영하고 있어요.

1만 평에 한 250대 정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어서 그쪽은 그 자체 운영하는데 별문제가 없어요.

없고, 또 저희들이 추진하는 게 부곡공단하고 이주단지 사이 거기에 1만 평정도 우리가 공영주차장을 화물주차장을 추진하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 190억 정도 투입해서 하는데 국도비 받아서 하거든요. 지금 토지 매입은 다 됐어요. 됐고, 거기에 공사를 하면 거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 한상화 주차난해소는 해결될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당진산업단지는 총 15개소에 입주기업은 334개 업체인데 이중 자체 통근버스로 운행하는 업체가 몇 개인지 알고 계십니까?

◐시장 오성환 기업에서 큰 기업은 이제 자체통근버스 하는데 그 수치 자세한 수치는 제가 파악한 게 없습니다.

◐의원 한상화 타 지자체에서는 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천안시는 제5일반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수요조사를 근거로 해서 통근버스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고용노동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국비를 확보해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함으로써 기업의 고용안정과 경영활동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혹시 당진에서도 이러한 내용들을 검토한 바 있으십니까?

◐시장 오성환 제가 그 확인을 못 했어요. 그거는, 한번 확인해서 당진도 가능하면 저희들이 공모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한상화 예, 국가의 공모사업인만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다음은 산업단지 내에 식수선택 및 고사목의 관리 현황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산업단지 내 가로수의 식재 선정절차는 어떻게 됩니까?

◐시장 오성환 산림청 지침이 있어요.

지침에 수종이 전부다 지정이 되어있어요. 그 지정된 범위 내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 한상화 그런데 보면 우리 당진시가 세 군데가 미세먼지 차단숲이 있잖습니까? 그런데 고사목이 많이 생겨가지고 5분 발언이라든지 그리고 행감에서도 나왔던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고사목 수종은 무엇이며 전체 식재 대비 고사율이 어느 정도인지 또 그런 것에 대해서 대략으로 시장님 정확한 것은 아니어도 대략으로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예, 산업단지 뭐 석문산단 이런데 최근에 심은 데가 석문산단이잖아요.

◐의원 한상화 예.

◐시장 오성환 거기에 제일 많이 심은 게 벚나무, 벚나무가 제일 많이 심어졌는데 고사목이 한 2,600주 정도가 고사됐더라고요. 의원님이 말씀하셔서 이렇게 파악된 것 보니까, 2,600주가 고사돼서 계속 보식을 했어요.

보식을 해서 현재 한 3억 정도 들여서 보식이 완료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한상화 지금 저도 보고를 받기로는 이팝나무, 벚나무가 많이 죽기 때문에 이팝나무로 많이 수종을 개정하셨더라고요. 그렇다고 보면 제가 잘 알았고요.

식수선정에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고사목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 등으로 향후 미세든지 차단숲 조성에는 고사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및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수목식재 및 활착 및 적응을 위해서도 초기 집중관리가 매우 중요하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다음은 당진시 관내 주차문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당진시 주차난 해소 계획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은데요.

시장님, 우리 시 주차난은 주민들의 주요 민원이자 시정질문의 단골 주제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주차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은 이유와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시장 오성환 이게 사실상 당진 원도심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주차장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시가 형성이 됐잖아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하는데, 이번에 시장오거리에 45억 정도 들여서 주차장을 해요. 거기도 시비로 하는 게 아니고 공모사업으로 해서 국도비를 받아서 하고, 그런데 신도시 같은 경우도 미리 저도 계속 직원들한테 얘기하는데 버스나 택시베이 이런 것을 진즉에 좀 이렇게 조합한테 얘기해서 그걸 배정받아서 해야 되는데 그런 게 덜 됐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3지구, 4지구는 추가로 조합하고 해서 택시베이, 버스베이를 더 확보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수청지구에 이번에 59억을 들여서 주차장 부지를 저희들이 거의 매입 완료했고요. 또 구)군청사 거기도 현재 공사하고 있는데 거기도 완료가 되면 한 80면 정도가 되고, 또 신평 거산리도 현재 주차장 추진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시비로 하는 것도 있지만 국도비를 더 확보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 한상화 지금 보면 당진시에서 총 240면정도 이렇게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계신데요. 본 의원은 현재 당진시 주차장 건립 계획만으로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진시에서는 내년 7천만 원 상당의 용역을 추진해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는데 이에 더불어서 저는 공유주차장 제도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유주차장은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 건축물의 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경우 주차장 시설 개선 및 확충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인데 시장님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시장 오성환 사실상 서울 같은 데는 학교 같은 데 개방을 해서 주차장으로 야간에 쓸 수 있도록 이렇게도 하고 있고, 또 지금 의원님 말씀대로 그런 쪽에 저희들이 다각적으로 해야죠. 다각적으로 해야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는데 사실상 지금 아쉬운 것은 일본 같은 데는 차를 살려면 차고지 증명지가 있어야 차를 살 수 있잖아요. 일본 같은 데 미리 그런 제도를 해서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도, 앞으로 그런 쪽에 저희들도 신경써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한상화 보다 많은 곳에서 주차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예, 시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당진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서는 당진시민들의 다행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덕주 한상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전에 심의수 의원님하고 전선아 의원님께서 구교학 건설도시국장님이 34년 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연말에 이렇게 퇴직할 것 같은데요. 구교학 국장님께서는 기술직으로 당진시 건설정책에 많은 기여를 했는데 구교학 국장님 나와서 한 말씀해 주시죠.

◐건설도시국장 구교학 먼저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34년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공직자의 엔지니어링이 아닌 인생 2막의 민간인으로서의 엔지니어로 살고자 금년말부로 명예퇴직 신청을 해서, 여기 계신 시장님께서도 수리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여튼 존경하는 김덕주 의장님과 김명진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한 분한 분께 제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서 가슴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오성환 시장님 항상 웃으시면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김영명 부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동료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제가 대과 없이 명예퇴직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제 저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의원님들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의장 김덕주 구교학 국장님 밖에 나가면 그렇게 만만치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지난 12월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3년도 시정질문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되고 정책대안으로 제시된 사안들은 17만 시민의 목소리임을 잊지 말고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시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책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도 시정질문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질문을 준비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질문에서 질문 못했던 시정정책 사항들은 내년도 임시회에서 현안질문을 통해서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정질문동안 촬영을 위해 수고해 주신 헬로비전 충남방송 중계팀 여러분과 취재를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수어통역을 위해 수고해 주신 임상빈, 강옥 통역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2023년도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문 종결을 선포합니다.


2. 휴회의 건(의장제의)

(11시 18분)

◐의장 김덕주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한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회의는 이상으로 마치고, 제7차 본회의는 12월 19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9분 산회)


◐출석의원수(13인)

의 장
김덕주
부의장
김명진
의 원
김명회 김봉균 박명우
서영훈 심의수 윤명수
전선아 전영옥 조상연
최연숙 한상화


◐의회사무국 참석공무원

  • 사 무 국 장김지환
  • 전 문 위 원우희상 윤정현 안경진
  • 의 사 팀 장성순진
  • 홍 보 팀 장조성찬
  • 속 기 사박정용


◐참석공무원

  • 시 장오성환
  • 부 시 장김영명
  • 기획예산담당관김종현
  • 문화복지국장정본환
  • 평생학습과장박우학
  • 투자유치과장구자건
  • 기후환경과장조한영
  • 항만수산과장이상문
  • 농업정책과장이남길
  • 건설도시국장구교학
  • 교 통 과 장구봉회
  • 수 도 과 장남학현
  • 자치행정국장이일순
  • 공동체새마을과장정영환
  • 보 건 소 장박종규
  • 농업기술센터소장구본석


◐서명날인

  • 의 장김덕주
  • 의 원전선아
  • 의 원한상화
  • 사무국장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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