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당진시의회(제2차 정례회)
당진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12월 11일 (수) 10시 00분
장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 (제6차 본회의)
1. 시정질문의 건
2.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2.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0시 개의)
◐의장 서영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5회 당진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일정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시정질문 3일 차인 오늘 황침현 부시장님은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식에 시장님을 대리하여 참석하게 되어 시정질문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이 점 의원님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시정질문 3일 차인 오늘은 심의수 의원님, 전선아 의원님, 한상화 의원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0시 01분)
◐의원 심의수 안녕하십니까?
당진1동, 3동, 고대, 석문 지역구의 심의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17만 당진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오성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부는 「탄소중립기본법」 및 탈석탄 정책에 따라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당진화력발전소 1~4호기는 2030년에 폐쇄 예정입니다.
이는 기후 위기와 환경 개선을 위해 중요한 결정이지만 동시에 우리 지역의 경제와 일자리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지난 6월 당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5분 발언을 통해 인근 지역에서 화력발전소 폐쇄로 인구와 지역 재정이 감소한 사례가 있는 만큼 당진시도 이러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함을 피력하였습니다.
또 지난 9월에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자’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신성장동력으로서 당진시 수소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현재 당진시의 수소 산업 정책과 LNG 기지 관련 사항에 대하여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님!
오늘이 답변 마지막 날인데 얼굴을 보니까 오늘이 제일 나으신 것 같아요.
◐시장 오성환 고맙습니다.
◐의원 심의수 수소 정책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답변요지서에 의하면 당진시에서는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전 주기 생태계를 구축하여 자립 가능한 수소 경제를 구현하기 위하여 당진시 수소경제 로드맵 용역을 완료하였고 수소 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 암모니아 부두 건설, 수소발전소 건설 등과 충남 최초 수소도시 조성, 수소 교통 복합기지 구축, 탄소 포집형 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계시는데, 이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모두발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난 제11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수소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외부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직원 수도 보강해야 한다고 건의드렸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지금 의원님이 언급하셨는데요, 수소 관련해서 민간기업 투자 유치 금액이 한 6조 정도 됩니다.
그래서 먼저도 말씀드렸지마는 울산이 제일 앞서가고 있고 또 서해안 쪽에서는 당진이 수소 관련해서 제일 앞서가고 있는데요.
지금 각 분야에서, 수소 암모니아 부두는 항만과에서 하고 있고 또 수소 연료 발전 이쪽은 투자유치과에서 하고 있고, 또 기업 유치 쪽.
그래서 이제 지금 구체적으로 실행된 것은 없어요.
투자 유치해서 이제 항만과에서 계속 해수부하고 하고 있고, 그것은 이제 부두 관련해서 지금 하고 있고 또 거기에 이제 수소 관련 시설이 들어오잖아요, 수소 암모니아 부두? 그래서 앞으로는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수소 관련 전문가가 있어야 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전문 인력을 채용할 의사가 있으시다는 말씀이죠?
◐시장 오성환 예.
◐의원 심의수 예, 알겠습니다.
수소 암모니아 부두 건설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 외 8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지금 수소 암모니아 부두는 이미 MOU 체결이 됐고요, 주관사가 이제 삼성물산, HDC에요.
그래서 지금 해수부하고 수소 암모니아 부두를 계속 협의하고 있어요, 이제 준설토 매립을 하려고.
그래서 주관사인 삼성물산하고 HDC가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심의수 그리고 여기에 보면, 투자의향서에 보면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도 참여를 원하고 있는데요, 이 동서발전 주식회사는 2030년까지 폐기를 한다는 계획은 있으나 앞으로 어떻게, 폐기에 따른 추진 계획이 없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게 있으시면 간단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지금 당진화력이 이제, 석탄화력발전소가 6기까지 폐기되는 걸로 저는 들었어요.
들었고, 이제 장기적으로 암모니아 혼소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더라고요.
또 LNG 발전소 한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그래서 이제 탄소중립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진화력도 그런 쪽으로 가야 된다.
이제 지금 탄소국경세 하고 또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가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그런데 본 의원이 알기로는 동서발전 주식회사에서 정부에서 폐쇄에 따른 구체적인 앞으로의 계획이 없기 때문에 암모니아 부두 건설에도 참여 의사는 밝혔으나 소극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시장 오성환 그거는 자기들이 이제, 석탄 저장고가 이제 비잖아요? 그러니까 ‘수소 암모니아 부두에 투자하는 것보다 석탄 부두 비니까 이제 그쪽에다가 암모니아 탱크를 설치하는 게 어떠냐?’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도.
◐의원 심의수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수소 발전을 건설하는 데에 투자 의향을 밝힌 데가 한국남동발전 주식회사하고 삼성물산인데 당진에 있는 동서발전 주식회사나 아니면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가 아닌 한국남동건설 주식회사가 동참하게 된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시장 오성환 그거는 이제 삼성물산에서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당진에 설치하겠다.’ 이렇게 해서 MOU 체결했잖아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이 투자자는 삼성물산이잖아요? 삼성물산하고 남동발전하고 먼저부터 이렇게 인연이 있는 것 같고요, 또 남동발전이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여기에 이제 무슨 운영 노하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운영이 남동발전이 제일 낫다.’ 이렇게 판단이 되어서 삼성물산에서 선택했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지금 이 발전소나 수소 관련 사업에 대해서 계획만 되어 있지, 구체적으로 추진된 게 없는 것 같은데요.
시장님께서….
◐시장 오성환 이제 MOU 되었으니까요, 거기에 대해서 이제 실행 계획을 세워야죠.
◐의원 심의수 그러니까 그 실행 계획을 철저히 세우셔서 당진이 수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예.
◐의원 심의수 다음은 LNG 기지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LNG 냉열 이용 기술은 –162℃의 액화천연가스를 발전용 및 도시가스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때 kg당 200kcal의 기화 열량이 발생합니다.
현재 기술적으로 기화열의 50%를 해소하여 재활용할 경우 60~70% 정도의 에너지 절감을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수소 연료전지로 전력을 생산할 경우 에너지 발전 효율이 약 72%로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냉열을 이용한 당진시의 시책에 대하여 질의를 했는데 답변요지서 자료에 의하면 ‘데이터 센터 냉각장치 활용 검토’, ‘냉열 활용 지역 연관 산업 유치와 활성화를 위해 가스공사와 협력해 준비해 나가겠음.’ 이러한 답변뿐이지, 냉열을 이용한 대안인 어떠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시책이 없습니다.
냉열 활용에 대한 저의 시정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하여 간단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현재 LNG 기지 냉열에 대해서는 그 한국가스공사하고 당진시하고의 MOU 협약서에 보면 지역 냉열, 이런 구체적인 이야기는 안 들어있지만 가스공사에서 지역 협력사업, 이런 시민들에 대한 협력사업은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이제 광범위하게 되어 있는데 냉열도 포함된 거죠? 그래서 가스공사에서, 지금은 이제 가스 저장 탱크에서는 우리가 배관을 빼는 게 아니고 거기에 이제 별도의 건물이 서요.
서면 거기에서 이제 냉열 배관을 설치하는데 그 관을 그대로 우리가 뺄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해 주기로 했고, 그래서 거기에 이제 우리가 쓸 수 있는 데가 현재 계획된 게 스마트 양식장, 또 수산물 클러스터, 이것을 우리가 이제 냉열을 이용할 수가 있죠? 수산물 클러스터 1,900억짜리,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에서 제가 가서 과장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스마트 클러스터를 해 주시면 가스공사에서 냉열을 사용할 수가 있다. 이미 협약이 되어 있고 또 그 냉열을 이용하면 운영비의 한 30% 이상을 절감할 수가 있습니다. 또 작년에 스마트 양식장을 기재부에서 해 주셔서 거기에서 나오는 연어라든지 흰다리새우라든지 이런 생산물을 가공해야 된다. 또 연어 같은 것 하면은 기온이 좀 낮아야 되잖아요? 그러면 또 스마트 양식장도 우리가 냉열을 이용할 수가 있고, 그런 장점이 있어서 우리가 상당히 전국에서 최적지다, 여기가.’ 그런 이야기를 해서 필요성에 의해서 설득이 되어서 이번에 통과가 됐죠? 그래서 스마트 양식장, 현재 이제는 수산물 클러스터.
현재 계획되고 있는 것은 두 가지.
이렇게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심의수 냉열을 이용한 사업이 신규 사업이다 보니까 약간 어려움은 있겠지만요, 국내나 국외적으로 지금 추진 중이고 성공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잘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시장 오성환 지금 당진에 이제 데이터센터가 많이 들어오려고 하는데요, 데이터센터가 전기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요, 그 열을 식혀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 전기를 많이 필요로 하고, 또 그것을 수랭식으로 하면은 물이 엄청나게 필요하고 그래서 그런 시설이 냉열을 이용하면 좋죠.
그런데 아직까지 데이터센터에 LNG 기지의 냉열을 이용한 사례가 없어요, 없는데 이번에 국가에서 용역을 줬어요.
‘데이터센터에 이런 냉열을 이용할 수 있나, 없나?’ 그게 제가 알기로는 금년 말까지 용역이거든요? 그래서 그 용역 결과를 보고서 그게 가능하다고 그러면 데이터센터도 석문 국가산단에 입주를 시키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쪽으로도 저희가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심의수 LNG 당진 기지가 2030년도 완공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활용 범위는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무궁무진합니다, 이게.
이런 것들을 잘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추진해 주시고요.
제가 질의드렸던 것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시 내용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렸는데 관련 부서에서는 답변이 없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정부의 간척 지역에 대한 정책 건의와 당진 기지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냉열 활용 스마트팜, 수산 양식, 그다음에 스마트 축산, 데이터 센터, 냉열 발전, 연료 발전,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과 동계스포츠 클러스터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연계한 융복합 산업단지 등으로 육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연구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실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이번에 농림부에서 간척지 이용 계획에 대해서 다시 고시했거든요? 그 내용을 보니까 거의 비슷해요.
여러 가지 이용 가능한 시설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이제 축산 단지는 줄었어요.
축산 단지는 면적이 줄고, 수출 원예 단지는 면적이 늘고.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간척지를 스마트팜 쪽으로 많이 농림부에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도 저희가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 심의수 알겠습니다.
다음은 성인학습자 장학금 지급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답변요지서 자료는 당진장학회의 초‧중‧고‧대학생별 지원 현황입니다.
이는 대학생 이상 성인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계획에 대한 저의 시정질문에 정확한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이 왜 중요한지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성인학습자라는 게 이제 평생교육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의원 심의수 예.
◐시장 오성환 당진시에서 평생교육비로 지출되는 게 한 80억 정도가 돼요.
그래서 배움은 나이가 없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시의 행정도 학교 지원 금액도 있지만 이 평생교육에 앞으로 계속 신경을 쓰고 추진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심의수 현대 사회에서는 평생학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100세 시대이고 나이가 들어서도 평생교육에 대한 열망이 높고 전문 지식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성인학습자에 대한 평생교육은 다양한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에 스킬스 퓨처(Skills Future) 정책이 있는데, 이런 정책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시장 오성환 싱가포르의 정책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웃음)
◐의원 심의수 싱가포르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여 교육 훈련과 관련한 여건이 비슷한데 전 국민 평생교육 참여와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15년에서부터 스킬스 퓨처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학생부터 사회 초년생, 숙련 노동자, 만 25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500S$ 바우처를 제공하여 평생교육에 참여토록 장려하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의 리커런트 교육 등 각 국가는 중장년층이 계속해서 노동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교육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왜 지자체가 평생학습을 지원해야 하는지 생각하신 바가 있으시면 간단하게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예,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제 배우려고 하는 사회인들, 이런 분들한테 우리가 한 80억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사실상 배달 강좌, 이런 것도 있어요.
한 다섯 명이 모이면, 요구하면 강사가 와서 교육을 시켜 주고 이런 게 이제 어떻게 보면 선진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에 투자를 계속해 줘야죠, 시민들한테.
그래야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또 배움의 욕구를 우리 행정에서 충족을 시켜줄 수가 있고.
그런 의미에서 평생교육에 우리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물론 당진시에서 평생교육을 위해서 많은 사업을 하시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장학금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제가 왜 성인에게 장학금을 주자고 말씀드리냐면요, 성인이 경제활동으로 소득이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에 다니려면 학비와 생활비가 복합적으로 부양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여건이 된다면 그런 사람들에게도 장학금을 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말입니다.
◐시장 오성환 ‘대학교에 다니는 일반 사회인들한테 장학금을 주자.’ 이런 말씀이세요?
◐의원 심의수 예, 무조건 다 주자는 게 아니고 그 규정에 맞는 사람….
◐시장 오성환 예, 지금 장학금은 이제 장학 재단 조례에서 위원회가 있더라고요.
위원회에서 이제 선정해서 지출하는데 사실상 지금 대학생, 고등학생 위주로 이렇게 주고 있어요.
약 한 4억 5,000만 원 정도 주고 있는데 사실상 저도 이제 의원님 이야기에 동감하는 게 뭐냐면 전라도에서 그런 문제가 생겼어요.
왜냐하면 전라도는 대학생 장학금을 많이 주죠? 기숙사 막 엄청나게, 서울에 있는 기숙사도 다 지원해 주고 그것을 지원해 주다 보니까 ‘졸업하고서 전라도로 오는 학생들이 없더라. 전부 다 서울로 취업을 하지, 장학금만 계속 지출하는데 사실상 고향에 와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학생, 젊은 층이 없더라. 서울만 좋게 만들어 주더라. 그래서 이게 과연 실효성이 있냐?’ 이런 이야기가 전라도에서 시작이 됐어요.
그리고 우리도 보면 대학생들한테 장학금을 주는데 사실상 고향에서 와서 일 좀 해 줘야 되는데 오는 학생들이 없죠, 거의? 수도권으로 다 가죠? 그런 문제점은 있어요, 장단점이 있죠.
우리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취업해서 좋은 점도 있는 반면에 그러한 단점들이 있고 그래서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역을 위해서 학업을 계속 사회인들이 한다? 그러면 장학금을 당연히 저도 줘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 심의수 장학재단 이사장님으로서 줄 의향이 있으시다는 말씀이죠?
◐시장 오성환 예.
◐의원 심의수 예, 알겠습니다.
이런 여러 사항을 고려하여 당진시가 성인학습자의 대학 장학금 지원 등 평생학습 정책을 더욱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평생학습대상 최우수 도시로서의 명맥을 이어 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예, 고맙습니다.
◐의원 심의수 다음은 마지막으로 삽교호 함상 공원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삽교호 함상 공원 유지관리 업무가 2025년도 조직개편에 따라 당진도시공사로 이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시장 오성환 예.
삽교호 함상 공원에는 2척의 함대가 있습니다.
하나는 화산함, 1958년에 건조되었으므로 66년이 지났습니다.
또 하나는 전주함이라고 1981년도에 건조되었으므로 43년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노후화하고 고철에 불과한 함선이 2개가 있고요, 그 함선 정박한 그 밑으로 바닷물이 들어와 빠르게 부식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자해야 할지 의문이 갑니다.
2023년도에 해양레저관광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는데 답변요지서에 의하면 사업 변경을 위하여 충청남도와 해군에 협의 중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현재 진행 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지금 직원들이 고생해서 공모 사업 20억에 선정이 되어서 우리가 배정을 받았는데요.
사실상 의원님 말씀대로 그 군함이 오래되어서, 녹슬고 부식되어서 과연 이 부식된 군함에 투자해야 맞는 건지, 이런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그러면 이번에 20억을 군함에 투자하지 말고 그것을 공원 쪽에, 우리가 드론 쇼를 하잖아요? 그러면 드론 쇼에 맞게 이제 거기 광장을 좀 정비를 해야 돼요.
나무가 가려서 안 보인다든지 이런 게 있어서 ‘그러면 광장을 정비하는데 한번 써 보자.’ 그래서 이제 변경 승인을 받아야 돼요.
그래서 도와 지금 협의하고 있죠.
◐의원 심의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렇게 활용 가치나 이런 게 떨어진 함상 공원을 용도 변경해서 다른 공원으로 사용할 의사가 있으신지를 이렇게….
◐시장 오성환 아니, 그것은 함상 공원 배 두 척을 가져올 때 해군하고 협약이 되어 있어요.
협약이 이제 도청하고 당진시하고 해군하고 협약이 되어있어서 해군의 승인을 받아야 돼요,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우리 마음대로 그것을 변경하고 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처음에, 함상 공원 처음 들어올 때 그 내부 박물관이나 마찬가지죠? 거기에 상당한 금액이 투자되었어요.
거의 30억인가, 제가 알기로는? 그 30억을 투자하는 바람에 거기 입장료를 비싸게 받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 단점이 있었죠.
그런데 그것을 해군에서 조건부로 그것을 해야 군함을 줄 수 있다는 조건이 있어서 그 박물관을 한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상 그거 뭐, 보는 사람도 별로 없죠, 지금? 그래서 그 박물관을 제 개인적인 생각은 ‘없애야 된다. 없애고 다른 용도로 써야지, 옛날 것 그대로 지금 가지고 가냐?’ 그래서 그런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저게 이제 조금 있으면 부식되어서 도저히 쓰지도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해군보고 가져가라고 하든지 조치해야죠.
◐의원 심의수 애당초에 함상 공원이 설립될 때 충남도하고 당진시하고 일반인들이 합작 투자해서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은 민간인도 빠져나가고 충남도도 빠져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 오성환 아니, 그때는 제가 알기로는 도에서 심대평 지사 있을 때 그 군함을 해군참모총장하고 협의가 되어서 가지고 왔는데 어디에다가 설치할 거냐? 해서 용역을 줬어요.
용역을 줘서 태안, 보령, 서산, 당진이 경쟁이 붙었었죠.
그런데 태안이 제일 적극적으로 했고 우리가, 당진이 1순위로 용역 결과 나왔는데 태안에서 엄청 항의가 됐었죠.
그런 역사도 있어요.
◐의원 심의수 시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 배 2척 끌어올 때 저도 진주를 갔다 왔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제 이게 가끔 가서 바닥에 보면 부식되어서 구멍 나고 그랬더라고요, 옛날에 보니까.
사진 찍은 것도 있었는데, 이게 계속 존치한다면 예산 투자해도 표시가 안 날 것 같고 이것을 아예 그러면 해군하고 협의하셔서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의향이 있으시다는 말씀이죠?
◐시장 오성환 아니, 그것은 어차피 오래되면 철거해야죠.
지금 외부 도장하는 것만 해도 몇억 들어가요.
두 척, 우리가 생각할 때 얼마 안 들어갈 것 같지만 페인트 도장하는 자체만 해도 몇억씩 소요되기 때문에 과연 저 배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앞으로 해군에서 가져가든지 폐기 처리하든지 해야 될 테죠.
◐의원 심의수 알겠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감사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여 자립 가능한 수소 경제를 구현하는 한편 수소 거점도시 당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령 문제와 지역 경제의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전환기에 있는 노동자들을 위한 재교육과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에너지 전환에 따라 수소경제 활성화에 부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교육 등을 만드는 등 성인 대상 평생학습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손실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인식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시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서영훈 심의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읍면동장님들도 많이 참석하셨는데 읍면동 사업도 질문에 많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전선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전선아 전선아 의원입니다.
시정질문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관광 산업 관련해서 시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의원님들께서 이번에 드론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시정질문을 통해서요.
그만큼 드론 쇼가 올 한 해 제일 핫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주말이면은 보통 4만 명 이상 정도가 우리 당진 삽교호 드론 쇼를 관람하시러 당진을 찾아오시는 분이 한 4만 명 정도 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성공적이었는데요, 그만큼 성공적인 만큼, 첫해인 만큼 약간의 부족함도 없지 않아 있어 보였습니다.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 소소한 문제점들이 보였는데 교통 문제나 또 주차 공간, 편의 시설 문제, 그리고 또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즐기기에는 좋았지만 무대 위치나 또 무대 높이, 그리고 곳곳에 있는 나무들이 집중도를 좀 떨어뜨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좀 들고 있고요.
또 명확한 표지판의 부재가 되어 보였고, 제 생각에는요.
그리고 그 많은 인파가 함께 그 규모의 행사를 치르기에는 매뉴얼이 부족해 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재정립하고, 그리고 또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것들을 좀 보완하기 위해서, 시장님 생각으로는 행사 개선을 위해서 보완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앞으로 삽교호 말고도 다른 곳에 시장님께서 야심 차게 준비하고 계시는 특급 관광 프로젝트 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예, 드론 쇼를 처음에 했을 때 예상을 못 했었죠? 그렇게 많은 인파가 오려니.
먼저 부산 벡스코 드론 쇼 코리아에 가서 드론 관련 대표들하고 식사를, 한 10개 대표하고 했었어요.
그때 이제 드론 쇼는 파블로, 다온아이앤씨 2개 회사가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드론 쇼 회사인데 협업을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그래서 식사할 때 ‘한번 협업해 보자.’ 그 이야기를 했죠? 그래서 허락을 받고 또 협업하는 조건에 ‘그러면 서비스를 한번 해 주십시오.’ 해서 파블로하고 다온아이앤씨가 한 번 하는 데에 거의 1억이 들어가는데 서비스해서 전국 최초로 협업 드론 쇼를 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이 오려는지 생각을 못 했어요.
주차난이, 교통대란이 왔었죠.
1시간 반 정도 꼼짝 못 하고, 빠져나가지 못하고 했었는데 그때는 생각지 못했던 현상이 벌어졌죠, 4차선까지 다 밀렸으니까.
그래서 그다음부터 이제 우리가 코스를 정해서 체육공원이 있는 쪽은 우강 쪽으로 나가게 하고 또 맷돌포 쪽은 맷돌포로 나가게 하고, 또 운정사거리 신호등 있는 데로 나가게 하고.
이렇게 조치했어요.
그래서 경찰들이 이제 사거리 신호등을 나가는 쪽으로 계속 줘서 그다음부터는 그런 것을 했기 때문에 교통대란은 없어졌고, 또 문제는 토요일마다 주정차 안내를 해 줘야 되잖아요? 신평 의용소방대, 또 엄마순찰대, 우리 시청 직원들, 그리고 봉사단체가 봉사를 하고 있는데 사실상 주말마다 하니까 이게 어렵죠, 상당히.
직원들도 관광과 직원들이 다 해야 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봉사단체도 그렇고.
그래서 이게 매주 주말마다 하니까 이거를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이제 수당도 주고 하는데 사실상 그런 것에 대해서 보완해야 되고.
또 이제 우리가 장점이 뭐냐면 수도권, 경기도, 천안, 아산에서 한 70% 이상이 드론 쇼를 보러 오거든요? 그런데 이제 토요일 저녁마다 하니까 4만에서 6만 명 정도가 다녀가요.
그런데 드론 쇼를 끝내고 하면은 그 일대가 꽉 차죠, 상가가? 또 일요일에 가 보시면 일요일까지 상가들이 거의 차요.
옛날에는 그런 사례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만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그 사람들이 삽교천만 오는 거 아니잖아요? 당진의 유명 관광지 이런 데에 다 가서 보기 때문에 드론 쇼 하나로 인해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엄청나게 크다, 이런 분석이 나오고요.
또 삽교천이 관광객 수가 상당히 늘어났고, 또 당진 관광객 수가 늘어났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 효과가 있어서, 또 파급 효과가 있고.
또 하나는 인재진 감독을 활용해서 ‘삽교호에 가면무도회’ 이런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서 내년도쯤이면, 그 인재진 감독이 맡고 있는 그러한 댄스 페스티벌이 정착되면 전국적인 파급 효과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가지고 있고, 잘 활용하면 당진에 더 많은 관광객을 이끌어올 수 있다, 이런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 이제 의원님이 관광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도비도, 난지도에 1조 5,000억이 민간투자가 성공했고, MOU 체결했고 또 난지도에 개인이 투자하신 분이 있어요.
그게 3,000억에서 한 4,000억 정도 투자가 계획되고 있고 도비도, 난지도에 1조 8,000억에서 1조 9,000억 정도가 앞으로 투자가 되면 상당히 그쪽이 발전할 것이다.
지금 특구 지정하기 위해서 우리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구성해서 하려고 하는데요, 사실상 그게 되면 새로운 장르가 도비도에 생긴다.
또 문화지구에는 이제 ‘플로팅 스테이지’라고 해서 몇만 명이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고, 그런 시설도 계획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게 이제 유럽에서 3대 음악제를 우리가 데려다 할 수가 있고, 또 그 음악제 한 달, 두 달 공연이 끝나면 케이팝 무대도 우리가 계획되고 있고 그래서 그런 쪽에 이제 새로운, 한국에 없는 장르를 도비도, 난지도에서 할 수가 있다.
또 도비도에서 난지도까지 케이블카를, 전국에 케이블카가 많지만 다이닝 케이블카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쪽은 아예 설계할 때부터 다이닝 케이블카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사실상 그 그림을 한번 보시면 상당히 그림이 좋아요.
그래서 그 그림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예, 잘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삽교호의 무대나, 무대 위치나 그런 것을 좀 제가 아까 말씀드렸는데 그런 무대나 무대 위치 같은 것의 재정립 같은 것은 계획하고 계시나요?
◐시장 오성환 예, 무대가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억 가지고 지금 도하고 협의하고 있는데 이 광장 쪽을 저희가 정비할 계획이에요.
무대도 너무 낮고, 또 규모가 작고 그래서 댄스 페스티벌을 하기에는 안 맞아요, 그게.
그리고 위치도 그렇고.
그래서 그것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설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이게 잘 이루어져서 우리 당진 시민들과 우리 당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좀 편리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준비 사항을 제가 여쭤봤는데요.
이제 약 한 2년 8개월 정도, 3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한 5분 발언에서 언급을 한 바 있는데 이 대회로 우리 당진시는 다시 한번 더 성장하는 그런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인프라는 우리 관계 부서에서 잘 준비하고 계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먹거리, 숙식 이런 것 다 잘 준비하고 계실 줄 알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김대건 신부의 성상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것 좀 알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지금 27년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서울 교구 주관으로 진행이 돼요, 진행이 되는데 이제 어차피 분산 개최를 해야 돼요.
지금 먼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가톨릭 청년대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한 200만 명이 이렇게 왔었죠.
그런데 이번에 이제 27년도 서울에서 하게 되면 한 50만에서 70만, 이 정도로 보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서울에서 다 개최를 못 하죠? 그러면 분산 개최로 해야 되는데 충남 가톨릭 교구에서는 아직 그게 없어요, 아직 계획된 게 없고.
또 우리가 제일 먼저 용역을 줘서 ‘가톨릭 청년대회 어떻게 준비할 거냐?’ 했고 또 신부님들하고 보고회도 갖고 했어요, 보고회 했는데 사실상 앞으로 이제 풀어야 될 게 많죠, 많고.
국비도 확보하고 해야 되는데 성상 문제는 사실상 김대건 신부 성상은 유흥식 추기경님한테 제가 취임하고 이제 로마 교황청에 성상을 설립하기 전에 유흥식 추기경하고 미팅을 솔뫼에서 했었는데요.
그때 추기경님한테 부탁했어요.
‘로마 교황청에 서는 성상하고 같은 성상을 여기 솔뫼에 좀 허락해 주십시오.’ 해서 유흥식 추기경님이 ‘오케이’ 했고 그래서 예산을 수립했죠.
예산 11억을 수립했는데 사실상 지금 자세하게 제가 여기에서 답변하기가 좀 어려워요, 답변하기가 어렵고 이 가톨릭 내부에 서로가 의견이 안 맞는 게 있어요, 안 맞는 게 있는데 그거를 여기에서 제가 적나라하게 이야기할 수도 없고 우리가 이제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어요, 협의하고 있고.
또 유흥식 추기경님도 오케이한 사항이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설치를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잠시만요.
말씀해 주시는 게 좀 곤란하신 부분이 있으셔서 더 이상 묻지는 않겠고요, 당진시에서도 심도 있게 신경 써 주셔서 이 대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계획과 진행 잘 부탁드리고요.
제2의 잼버리대회 사태가 나지 않도록, 국제적인 행사가….
◐시장 오성환 지금….
◐의원 전선아 될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추가로 설명해 드리면요, 우리가 이제 분산 개최로 하면 교황청에서 원하는 것은 홈스테이예요, 홈스테이를 그쪽에서 원하는 거고.
또 우리는 이제 공소가 많거든요? 공소를 정비해서 숙박시설로 쓸 수도 있고 그래서 이제 잼버리 사태까지는 우리가 하지 않게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우리가 아무리 하고 싶어도 교구에서 협조가 없으면 안 돼요.
그래서 교구의 협조를 받아서 같이 추진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알겠습니다.
시장님께 드리는 마지막 질문입니다.
다음은 당진시의 심벌마크, 슬로건에 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향후 당진이 표방하는 도시는 어떤 도시이며, 현재 당진의 심벌마크를 당진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바꿀 계획이 있냐’ 하고 제가 여쭤봤는데 답변지에 ‘2012년 제작된 심벌마크의 의미는 정열이 넘치는 활기찬 당진을 의미한다고 했고 변경 계획은 없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게 시장님의 답변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제가 다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이 심벌마크에서 어느 부분이 정열을 느끼는지 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부분이 정열적인 부분인지요.
그런데 이것은 답변 주신 분만의,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는데 2012년도라고 하면 벌써 꽤 오래된 이야기인데 이때 당진이, 그때 당시에는 이게 최선일 거라는 생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은 그 전의 철강 사회였고요, 산업화 도시였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 저희 당진은 친화적이고 관광도시, 수소도시, 드론도시, 탄소중립도시, 그런 다양하고 다각화된 도시라고 생각이 들고, 또 그런 이미지를 원합니다.
‘당찬 당진’이라는 슬로건도 그렇고 당진이라는 그 이름 앞의 CI는, 저는 우리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 그런 것을 다 나타내는 폭넓은 의미가 들어가 있는 상징성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외부에서 보는 시각은 ‘우리 당진은 명확한 기조가 없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요.
시장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며 바꾸실 의향이 없으신가를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시장 오성환 이제 심벌마크를 그 당시에는 12년도에 했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이런 심벌마크를 하려면 용역을 줘요.
용역을 주고 거기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안을 가지고 이제 선정하는데 선정위원회 이런 데에서 선정하고 또 시민의 의견을 받고 이렇게 하는 절차가 있거든요? 있는데 그 당시에는 이제 ‘이게 최적의 안이다.’ 해서 심벌마크를 설정했죠, 선정을.
그런데 이제 저희가 시군을 다니다 보면 시군 직원들이 마크를 차요, 마크를.
그런데 우리 마크를 보면 좀 색다른 맛이 없고, 어떻게 보면 진부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마크를 차고 다니는 직원들도 없고.
그래서 ‘아, 이것도 이제 교체할 때가 됐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당진이 지금 전국의 제일 핫한 도시로 인식이 되고 제일 발전하는 도시로 인식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당진의 위치에 맞게 심벌마크도 새롭게 한번 정립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 전선아 예, 제 생각과 같습니다.
저희 당진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있어서 그 첫 발이 당진의 마크가 되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그만큼의 예산이 많이 들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상징성이라는 것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만큼 새롭게 디자인하셔서 앞으로 30만을 바라보고 있는 우리 당진시가 추구하는 그런 미래의 모든 것을 담는 CI가 만들어졌으면, 완성되었으면 하고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장님은 들어가 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보행자 안전 대책 확보와 관련해서 건설도시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보행권이란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그런 권리입니다.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가 보행권을 보장하고 진흥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관련 정책의 수립과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책무를 갖고 있으며 우리 당진시 또한 보행권 보장을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국장님도 아시겠지만, 작년에 부산 대형 화물이 초등학생을 스쿨존에서 덮쳐서 숨지는 사건이 있었죠?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알고 있습니다.
◐의원 전선아 그리고 또 같은 해 같은 달에 대전에서도 안전 보호구역에서 4명의 아이가, 사상자가 발생했고요.
또 올해는 서울시청에서 인도를 덮쳐서 사망자가 아홉 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부랴부랴 보행자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고요, 서울시나 부산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그런 곳이나 어린이보호구역에 기존에 있던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아닌 강화된 성능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나갈 것을 발표했었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알고 있습니다.
◐의원 전선아 정부도 2023년 특교세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 추진 지침에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설치 구간에 해당하더라도 내리막길이나 곡선 구간 등 필요한 경우는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가 가능하도록 추진 방침을 정했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알고 있습니다.
◐의원 전선아 우리도 마찬가지로 지침이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맞습니다.
◐의원 전선아 예, 국장님!
현재 보행자용 방호울타리가 아닌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잖아요?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의원 전선아 이처럼 강화된 성능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그런 것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동의하시나요?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저도 동의하고요.
앞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보행자를 보호하는 그런 시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아직 시에서 미미하지만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것도 있고 저희도 감지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곡선부라든지 차량 속도가 빠른 지역, 그 지역이 아니더라도 위험한 지역을 조사해서 앞으로 이런 것을 해야 하고 지금도 계속 의회에서도, 의원님께서도 출생률을 많이 말씀하셨는데 출생률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아기들 있잖아요? 그 아기들도 잘 클 수 있도록 우리가 해 주는 것이, 또 앞으로 잘 성장해서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자연 재난에 따른 사망 사고가 한 8,0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을 잘 저기 해주면 출생률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사람들이 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우리의, 기성세대의 임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여튼 의원님 말씀대로 그런 것을 잘 준비해서 우리 지역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예,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서 그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그런 시도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면 국장님!
우리 당진시도 올해 그런 일련의 일들로 8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죠?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했습니다.
◐의원 전선아 예, 그 용역에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 조사하고 분석한 적이 있습니까?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이번에 조사 용역은 한 1억 2,000 정도를 가지고 했는데 일단 보행자용 설치된 구간을 주로 했고요, 의원님 말씀대로 차량용 저기는 저희의 조사 과정에서 큰 저기는 없었는데 다음 조사할 때는 그런 것을 더 면밀히 하고요.
이번 보행자 조사 구간은 19,990m가 조사되었습니다, 자료로도 제출했지만.
그리고 그중에서 보수 필요 구간이 10구간인데, 보행자용으로 해서.
그래서 한 24m를 또 보수해야 하고요, 아직 미설치된 구간이 18개 구간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구간은 아직 인도 같은 것이 설치가 안 돼서 앞으로 하려면 그런 인도 같은 것도 설치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의원 전선아 그러니까 부산, 서울에 그런 큰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 용역은 그런 사건들로 인해서 이 용역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그런 것으로 급하게 이루어진 것은….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그것은 저희가….
◐의원 전선아 맞죠?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맞습니다.
◐의원 전선아 그렇다면 이번 용역에는, 이런 실태조사에는 차량용 방호울타리 필요 구간에 대한 조사나 분석이 함께 포함되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알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그런 것이, 필요 구간이 미리 파악이 되었더라면 정부의 특교를 받아서 예산 부담도 좀 줄어들고, 최소화되고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기회를 놓친 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추후에 실태조사 하실 때는 안전시설이 무엇인지 조사하시고, 또 이렇게 전체적인 접근이 당장은 좀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린이보호구역만이라도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구간이 필요한 곳을 조사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래야 또 같이 협력해 주실 경찰서나 도로교통공단, 그런 유관기관하고도 협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장님도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에 동의하시는 거죠?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하여튼 올해 저희가 처음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매년 조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또 물론 우리 시민들께서도 많이 걱정하시겠죠.
그런 부분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제가 용역에 대해서 주된 과업 내용이 뭐냐고 여쭤보려고 했었는데 그렇다면 이번 용역 내용은 여쭤보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이번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이나 예산 확보에 저 또한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안병환 예, 잘 알겠습니다.
◐의원 전선아 국장님은 들어가 주셔도 되겠습니다.
소 잃고 나서 외양간이라도 고쳐지면 다행이겠지만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야 대책을 마련하는 우리네 모습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다른 지역에서 발생했던 불행이 우리 지역에서 반복되는 일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건설국장님께 지금 안전 보행 환경 개선 조성을 위해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검토할 것을 제가 제안드렸는데요, 이것은 시장님께서 좀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 할, 그래야지만 실질적 조치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시장님께서도 본 의원의….
◐시장 오성환 동의합니다.
◐의원 전선아 제안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시장 오성환 예, 알았습니다.
◐의원 한상화 안녕하십니까?
한상화 의원입니다.
당진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 후 우리 경제는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2월 8일 뉴스에 의하면 외국인이 7,000억 투자 철회를 하였다고 합니다.
골드만삭스는 12월 9일 2025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8%에 머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당진시가 옹골차게 진행하는 MOU 투자 유치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4건의 질의를 준비하였으나 앞의 의원님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이 부분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앞으로 나오시죠.
시장님께서 특별히 경제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별걱정은 안 하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장님!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서 기업 투자 유치에 노력하고 계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은 자치단체와 기업체 간의 투자 유치, MOU 각서 체결 목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장 오성환 지금 당진에 투자 유치를 많이 하잖아요? 하는 목적은 이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하는 거죠.
◐의원 한상화 예, 저는 자치단체는 기업의 지역 투자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및 지역 인프라 발전을 기대하는 것이고, 기업은 자치단체의 지원을 통해서 안정적인 기업 운영 기반 마련 및 기업의 성장과 이익 창출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민선8기 투자 유치 MOU 체결 건수는 2024년도 12월 기준 총 52개 사 13조 8,706억 원, 신규 고용 창출 4,797명이라는 자료를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궁금한 것은 신규 고용 창출 관련 인원인데 이것은 추정치인지, 아니면 이 정도만 될 것이라는 가정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그것은 이제 추정치죠.
◐의원 한상화 추정치요?
◐시장 오성환 예, 기업에서 투자할 때 인원이 얼마나 창출되냐? 이제 기업에서 나온 자료죠.
◐의원 한상화 예, 기업의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보통 MOU를 체결할 때 기업이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상 예상 고용 인원 등을 통계에서 집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근거로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을 집계하시는지요, 시장님?
◐시장 오성환 그것은 아까 얘기한 대로 기업에서 이제, 이 업종별로 다 틀리죠? 업종별로 틀리고 인원이 많이 투입되는 업종이 있고, 또 자동화되어서 인원이 적게 투입되는 업종이 있고.
업종별로 틀리기 때문에 딱히 기준은 제가 없다고 봅니다.
◐의원 한상화 그렇지만 시장님께서는 개인적으로 고용 인원이 많은 기업과 적은 기업을 하실 때의 기분은 어떠신지요?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시장님께서는 MOU를 체결할 때 고용 인원이 많은 직군과 그렇지 않은 직군을 만나실 때의 기분은 어떠신지요?
◐시장 오성환 아, 기분이요?
◐의원 한상화 예.
◐시장 오성환 사실상 투자한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은 거죠.
인원과 관계없이 ‘아, 이렇게 경제 상황이 어려운 때에도 당진을 기업들이 찾고 있다.’ 그 자체가 기분이 좋은 거죠.
◐의원 한상화 시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자치단체와 기업체 간의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각 당사자의 권리와 의무는 추후 체결되는 정식 계약서에 의해서만 확정됩니다.
따라서 기업이 MOU를 약속하고 약속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도 법정 제재 등을 받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잠깐만요, 영상 준비해 주시죠.
(자료영상)
이것은 굉장히 많은 지면상에도 나왔고 뉴스에도 나왔던 SK렌터카에 대한 사항입니다.
지난번 합덕·순성 그린 콤플렉스 내의 SK에코플랜트가 무산되었죠, 철회하였죠?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그런데 그것은 먼저 존경하는 김명진 의원님께서 질의를 하신 사항이기 때문에 질의를 않겠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오성환 SK렌터카가 이제 저희가 알기로는 홍콩 사모펀드에 매각이 되었죠? 그 홍콩 사모펀드가 SK렌터카도 매입했고, 또 엊그제는 롯데렌터카도 MOU 체결했어요.
그래서 펀드가 이제, 우리나라는 롯데렌터카가 제일 크죠? 그다음에 두 번째가 SK렌터카인데 2개 다 가져가는 거죠.
그만큼 이 목적에 의해서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제 천안 오토아레나, 여기에 투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듣고서 ‘그쪽에 매입하겠다.’ 그래서 지상을 보고서 알았죠.
◐의원 한상화 그러면 당진도 유지를 하면서 천안도 SK에서는 하겠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시장 오성환 아니, 그거는 이제 회사에서 알아서 하는 건데요.
처음에 이 펀드 회사가 SK렌터카를 매입했을 때 그때도 SK렌터카에서 ‘여기 기업혁신파크는 유지를 한다.’ 이렇게, ‘승계를 한다.’ 이런 기조였었어요.
그런데 저기를 인수하면서 포기하는 것 아니냐? 이런 게 나왔죠.
그래서 SK렌터카 새 대표가 왔었어요, 신규 대표가 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죠, 저하고.
그래서 그 상황을 이야기했고.
그래서 그 SK렌터카가 지금 10만 평이 넘는 땅을 샀어요, 사서 그게 한 600억 정도 돈이 들어갔죠.
그것을 지금도 SK렌터카가 가지고 있죠.
거기에 농업지역도 있고, 초지도 있고 한데 그게 이제 시행을 안 하면 문제가 되죠, 법적으로.
그러면 이야기를 어떻게 할 거냐? 또 사업을 추진할 거냐? 이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어요.
이야기해서 이제 ‘우리하고 한 이야기를 이제 가서 결정하겠다.’ 이렇게 되었고 또 우리가 공문으로도 보냈어요, SK렌터카에 ‘할 거냐, 말 거냐?’
그래서 이제 우리가, 왜냐하면 15만 평이 기업혁신파크로 지정이 됐잖아요? 그런데 SK렌터카에서 쓰는 땅은 4만 평뿐이 안 돼요, 4만 평.
그래서 이제 그 15만 평이 기업혁신파크를 하는데 우리가 인천 자동차 물류단지, 또 한국 자동차협의회에서 투자 유치를 받았어요, 우리가.
그래서 아예 27만 평, 30만 평으로 기업혁신파크를 확대해서 하는 것으로 이제 우리가 엊그제 제안서를 받았어요, 기업한테.
제안서를 받아서 그 제안서에 따라서 ‘SK렌터카가 어떻게 할 거냐?’는 의견을 보냈고 ‘12월 말까지 회신을 달라.’ 이렇게 보낸 상황입니다.
◐의원 한상화 예, 이 부분은 지난번에 SK에코플랜트가 철회되고 나서 또 SK냐? 라는 시민들의 그런 고민도 많고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질의를 드렸다는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시장 오성환 제가 이제 개략적으로 설명을 해드리면요, SK에코플랜트는 이제 건설을 버리고 에코 쪽으로 가겠다.
이렇게 제가 서울 가서 대표를 만났을 때 그런 이야기를 듣고 M&A를 엄청나게 많이 했죠.
SK그룹에서 M&A를 많이 한 게 이제 지금은 부담이 되는 거죠.
그래서 SK에코플랜트도 당진만 포기한 게 아니고 전국에 한 여섯, 일곱 군데 포기를 했어요, 포기를 했고.
또 거기에 따라서 우리는 이제 SK가 포기를 했지, 우리 산단을 포기한 건 아니잖아요, 행정에서.
그거는 앞으로 저희가 경기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시민들하고의 약속 사항이고, 또 남부권이 침체되었기 때문에 남부권 침체를, 우리가 경제를 살려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쪽은 대체 사업자를 저희가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 SK렌터카는 기업혁신파크를 추가로 하는데 더 좋은 조건을 가진 업체들이 신청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SK렌터카가 않더라도 우리가 이쪽 기업혁신파크로 할 수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한상화 예, 잘 알았습니다.
기업에서 MOU를 이행하지 않아도 될 때를 대비해서 시에서는 대응 방안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시장님?
◐시장 오성환 예.
이제 MOU라는 것은 투자 협약이죠, 협약.
◐의원 한상화 그렇죠.
◐시장 오성환 말 그대로 양해 각서죠, 양해 각서.
그래서 그게 무슨 법적 구속력은 없죠.
그런데 사실상 양해 각서라고 하더라도 지금 당진이 13조, 또 대기 물량까지 16조잖아요? 그러면 시장·군수 회의 하면 이제 많이 제가 공격을 받아요.
‘당진만 다 가져가냐?’ 또 도지사한테도 ‘도지사는 당진만 사랑하냐?’ 이런 공격을 받거든요? 또 이제 수도권에서 볼 때는 당진이 핫한 장소가 제일 큰 게 투자 유치, 이런 거죠? MOU 체결,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당진을 더 하려고 하고 있고 그것을 우리가 계속 홍보를 해서 더 당진에 투자가 되면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의원 한상화 예, 알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MOU를 통한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양 당사자 모두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상호 이익이 보장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치단체는 지역 일자리 및 세수 확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이익이, 기업은 세제 혜택과 정부지원금 확보 등을 통한 이익 창출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죠.
이런 점을 유념하시어 당진시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전력과 결과물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MOU 체결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자료가 압축적이어서 구체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투자 완료는 어느 단계까지 진행된 것을 투자 완료라고 보시는지요? 5개 사가 있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
◐시장 오성환 예, 5개 사는 이제 투자 완료 회사가 5개 사인데 그 회사는 이제 공장을 지어서 준공했죠.
◐의원 한상화 예, 그렇다면 5개 사는 어느 곳인지요, 공장은? 어느 회사들이 있는지요?
◐시장 오성환 5개 사는 신평에 있는 대표적인 회사가 조이, 워터파크.
또 그 자료는 제가 드릴게요.
◐의원 한상화 아, 자료는 주시겠습니까?
◐시장 오성환 예.
◐의원 한상화 예, 자료가 없이 그냥 5개 사라고 되어있어서 제가 말씀드린 것이고요, 질의한 것이고요.
자료에 따르면 투자 준비 중인 기업이 39개입니다.
52개 중 전체의 75%가 현재 투자 준비 단계입니다.
실제로 투자 준비 단계인 기업이 완료 기업보다 훨씬 많습니다.
민선8기 내에 투자가 완료될까요?
◐시장 오성환 그것은 이제 기업마다 상황이 다 틀리죠.
왜냐하면 인허가받아야 되잖아요? 투자 MOU 체결했다고 해서 바로 공장 설립하고 기업 설립하는 게 아니고 이 절차가 있잖아요.
규모가 크면 환경영향평가도 받아야 되고 재해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이런 영향평가를 받는 기간이 최하 1년 이상 걸리잖아요? 그런 절차를 따라야 되기 때문에 이제 이 준비 중인 업체는 그런 업체로 보시면 되죠.
◐의원 한상화 예,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 투자 유치가 MOU 체결에 그치지 않고 투자 완료 단계에 진입하고, 나아가 기업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소통 및 사후관리를 통해서 각 기업의 특성과 요구에 맞춤형 지원 방안들을, 세심한 지원 정책을 실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민선8기 투자 유치 MOU 체결 내용 자료에 국가시설인 해양경찰 인재개발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5개의 지자체가 해당 기관 유치전에 뛰어들어 뜨거운 경쟁 끝에 당진시의 유치가 확정되었음에도 올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예타 대상 사업 미선정 이유가 공개되지 않아 이후 해경과의 협의에서 예타 대상 사업 미선정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원인 파악은 하셨습니까?
◐시장 오성환 예, 엊그제도 일부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사실상 해양 인재개발원이 예타 대상 사업에서 떨어졌잖아요? 그 주된 원인이 이제 금액이 너무 크다.
해경에서 2,400억으로 최대한 잡은 거죠? 그래서 이 경제 상황이 어렵고 국세가, 58조가 작년에 안 들어오고 하다 보니까 이제 신규 사업을 억제해야 되잖아요, 기재부에서? 기존 예산도 깎아야 되고.
우리도 이제 예산이 삭감됐잖아요, 보통교부세가? 그렇듯이 각 부처 예산도 삭감해야 되는데 신규 예산은 가급적 안 하려고 하죠? 그래서 제가 투자심사과장을 만났을 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어요.
접근성이라든지 합덕역이 개통되고 또 해경 인원들이 접근해야 되잖아요? 인천, 또 목포 이런 데에서 접근이 쉽다.
그래서 해양 인재개발원이 빨리 되어야 된다.
여수가 지금 좁아요, 여수는 저도 세 번을 갔었는데, 연수원에.
거기는 이제 신규 해경들 교육 장소, 합덕은 이제 기존 해경 직원들 교육 장소로 쓰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상 해경에서 너무 과다하게 잡지 않았나.
그래서 지금은 그 금액을 2,000억 밑으로 줄여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한상화 앞으로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건립 완공까지는 여러 변수나 난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체계적이고 면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셔야 할 것입니다.
◐시장 오성환 예, 그래서 제가 해경에서 대상 사업 떨어지자마자 또 신청한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그래서 ‘좀 텀을 두자.’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왜냐하면 기재부 의견, 심사위원들이 심의하잖아요? 그러면 어느 정도 텀을 두고 금액을 낮추고 현실에 맞게 해야 이제 통과가 되기 때문에 ‘좀 텀을 두고 합시다.’ 그런 이야기를 했죠.
◐의원 한상화 예, 잘 알았습니다.
영상 하나 보시고 시장님은 자리로, 같이 보시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자료영상)
이 사진을 제가 올린 이유는 지금 우리는 피부로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가 굉장히 경제적으로, 세계적으로 경기가 어려움 속에, 또 이제 미국이 대통령이 바뀜으로 인해서 미국은 자국 우선주의로 보호무역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굉장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생각 하에서 이 자료를 올렸습니다.
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을 하려고 현관문을 나서는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올해는 유난히 더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아나운서의 음성이 제 마음속에서 아직까지도 떠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여드린 이유도 그런 의미에서 보여드린 것이고, 세계가 대한민국의 정치 현상을 주목하고 있으며 투자는 25년 전반기에 더욱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 투자 유치 MOU 체결 건수는 24년 11월 기준 52개 사 13조 8,700억 원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기업이 MOU를 체결하고 시행될 때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서두르지 마시고 당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게 지속적으로 기업들과 소통하시고 점검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5년 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한 업무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7만 당진 시민 모두가 활기찬 생활로 풍요롭고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기원드립니다.
◐의장 서영훈 한상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지난 12월 9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4년도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답변을 준비해 주신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시정질문에서 정책 대안이 제시된 사항들은 17만 당진 시민의 목소리임을 잊지 말고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지혜, 지나영 기자님!
취재에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2024년도 시정질문 종결을 선포합니다.
2.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1시 25분)
◐의장 서영훈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난 12월 10일 당진시장으로부터 당진도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되어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및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에 따라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코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봉균 의원님, 조상연 의원님, 김덕주 의원님, 윤명수 의원님, 전영옥 의원님, 김선호 의원님, 이렇게 여섯 분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6조에 따라 당진시장이 제출한 당진도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오니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26분)
◐의장 서영훈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한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회의는 이상으로 마치고 제7차 본회의는 12월 20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7분 산회)
◐출석의원수(14인)
◐의회사무국 참석공무원
- 사 무 국 장김지환
- 전 문 위 원윤정현 안경진
- 의 사 팀 장성순진
- 홍 보 팀 장조성찬
- 속 기 사이혜연
◐참석공무원
- 시 장오성환
- 기획예산담당관이한복
- 홍보협력담당관전병국
- 자치환경국장정본환
- 자치행정과장박우학
- 민원정보과장박병선
- 환경위생과장조한영
- 자원순환과장김영성
- 경 제 국 장김종현
- 지역경제과장이제석
- 투자유치과장조능호
- 미래에너지과장곽신근
- 항만수산과장한영우
- 산림녹지과장이기종
- 농업정책과장이남길
- 문화복지국장김선태
- 문화체육과장이종우
- 관 광 과 장박미혜
- 평생학습새마을과장최경호
- 사회복지과장이상문
- 건설도시국장안병환
- 보 건 소 장박종규
◐서명날인
- 의 장서영훈
- 의 원윤명수
- 의 원전영옥
- 사무국장김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