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당진시의회(제2차 정례회)(폐회중)
당진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12월 24일 (화) 14시 00분
장소 :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차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
1.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용선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심사된 안건
1.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용선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4시 개회)
◐위원장 김명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본 위원회의 일정에 따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도덕성 및 직무 수행 능력, 공공기관장으로서의 비전 및 리더십 등 업무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박용선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회의는 후보자 선서와 모두발언,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후보자에 대한 위원 1인당 질의 시간은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20분으로 하고, 모든 위원의 질의 종결 후 보충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시간 중 인사청문 대상자의 요구 또는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의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 위원회 의결을 통해 인사청문회가 비공개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관계자 외 모든 분은 회의장에서 퇴장해 주셔야 함을 미리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1.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용선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4시 02분)
◐위원장 김명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용선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용선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중앙으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 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선서!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후보자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12월 24일
당진시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박용선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명회 박용선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용선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선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자기소개 및 정책 소견에 대해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존경하는 시장님, 시의회 의장님!
인사청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당진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불철주야 수고하심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당진 출생으로 평소 당진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농경사회를 지나 산업사회로의 변화는 우리 당진을 외형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보면서 이제 복지 당진으로 성장, 발전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기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학을 전공하면서 또 다른 사회 분야에 봉사를 꿈꾸던 중 사회과학대학원에서 1996년 사회복지를 입학하여 1998년 사회복지 전공을 끝내면서 당시 송산면 유곡리 지역에 와 보니 낙후되고 어린이들과 노인들이 교육받을 기회가 없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역 환경에 교육받을 기회와 장소가 없어 불우한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미래어린이집을 설립하여 10년 동안 불우한 어린아이들을 보육하였고, 또한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실로암 어버이대학을 설립하여 9년 동안 운영하였습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의 운영에 대하여는 조례와 정관 등을 비롯하여 경영공시 항목을 참고하면서 지식을 갖추어 재단의 고유 목적 사업을 실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예산 상황을 확인하고 부족한 예산은 의회에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적인 부분은 그 절차를 준수하여 주무 부서와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재단의 주요 역할은 당진 시민의 다양하고 급변하는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를 상향 평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단과 수탁 시설들이 협력하여 당진 시민의 복지 증진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재단과 수탁 시설의 처우 개선, 인력 증원 등에 대해 노력하여 세계적인 경영, 투명 경영,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초고령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통합적 접근방법으로 사회 보험과 공공 부조의 연계를 강화하고 제도의 유연성을 높여서 비정규직 노동자나 자영업자들, 소득이 불안정한 계층에 맞춤형 지원 강화에 소득 평가 기준을 현실화하여 중위소득 기준을 현실화하여 선별적 지원을 받게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간 정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복지 혜택을 적시에 제공하고 누락되는 사례를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노인, 장애인, 아동 돌봄, 고립·은둔 청년,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위기 임산부 출산 지원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복지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은 재단의 조례와 정관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 현재 재단이 하고 있는 사업과 비교하였을 때 운영이 되지 않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예산이나 인력 부족일 수도 있고, 다른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연구용역을 통해서 재단의 역할과 향후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복지재단의 재정투명성 관리에 대하여는 복지재단의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중앙정부, 지방정부 간 유사, 중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보장제도 통합 관리 체계를 만들고 복지 예산이 누수되거나 보조금을 불법, 부정하게 사용하지 못하도록 관리 강화를 하겠습니다.
믿을 수 있는 기부처가 되도록 외부 회계 감사와 연간 보고서 작성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모금 사업의 활성화에 있어서 기금의 조성과 배분을 공정하게 하고 모금은 통합형의 모금으로 사회복지의 새로운 인식을 위해서 유대인들의 체다카 교육과 홍보를 하여 약자를 돕는 국민 의식을 높이겠습니다.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는 특정 분야나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의 관심 영역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원을 중심으로 해당 조직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연계하겠습니다.
네트워크 조정자로서 수평적인 네트워크와 수직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협력 체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주민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연구자를 연계시켜 상호 토론하고 이해하고 소통하게 만들겠습니다.
정부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는 온라인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복지재단 운영에서 인권과 윤리적 가치를, 인간의 존엄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고 인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적극적인 구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객을 중심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고객의 안전이 보장되고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을 조성하며 고객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다양한 활동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재단 운영과 서비스 과정 전반의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고객과 함께하겠습니다.
복지 분야에서 제기된 윤리적 문제나 갈등에 대해서는 먼저는 사회복지사는 인간관계가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사회적 불의와 대결해야 하며 비밀 보장, 클라이언트의 자기 결정, 온정주의 등 개인, 가족, 혹은 집단을 대상으로 일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윤리적 의사 결정이 사회복지사가 선택할 가장 중요한 선택 행위입니다.
생명 보호의 원칙으로, 평등과 불평등의 원칙으로, 사생활 보호와 비밀보장의 원칙으로 갈등을 해결하겠습니다.
임직원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차별 대우를 하지 않으며 공정한 기회와 평가를 받도록 하는 한편 임직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재단이 직면할 수 있는 재정 위기나 정책 갈등 상황 중 재정에 위기가 온다면 더 많은 활동으로 모금하겠으며 재단의 조직 재정비를 하겠습니다.
당진은 산업의 발전과 다양한 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복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공부조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긴급 복지 지원과 사회복지 정책에 국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보장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겠습니다.
본인의 업무 성과를 평가받기 위한 지표와 기준은 재정 및 운영, 인적 자원 관리, 지역사회와의 관계, 이용 고객 만족도로 지표와 기준을 삼겠습니다.
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사퇴하는 것으로 책임을 지겠습니다.
이사장 후보로서 강조하고 싶은 정책은 직원들의 인적 자원 확보와 이사장의 상근이 되어야 효과 있게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지재단의 역할을 확대하거나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공동 모금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와 배분 기능이 원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의 무한한 발전을 위하여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24일
이사장 후보 박용선
◐위원장 김명회 후보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박용선 후보자에 대하여 질의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선 후보자께서는 답변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 드는 위원 있음)
박명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박명우 박명우 위원입니다.
먼저 후보자님!
자료 제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가장 일단 기본이 항상 조례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요, 후보자님께서는 우리 「당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혹시 읽어보셨나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읽어봤습니다.
◐위원 박명우 예, 여기 소개서에도 읽었다고 나오셨는데 조례 내용을 보면 여러 가지 정관이나 임원, 임원 선임이나 재단의 사업, 이런 것들이 있는데 조례 제12조에 보면 “수익사업” 내용이 있거든요?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혹시 복지재단 이사장이 되시면 수익사업을 할 계획이 있으신지, 아니면 현재 수익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제가 정확히는 파악을 못 했지만 그런 내용을 한 번,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는 복지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자금 내지는 모금이 필요해서 수익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위원 박명우 어떤 수익사업을 하고 싶으신지 말씀을 해 주십시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이제 여러 가지 제가 생각을 해 봤는데요.
아직은 뚜렷하게, 몇 가지를 생각했는데 이거라고 결정을 아직 못 했습니다.
◐위원 박명우 그러면 이 기금의 조성이나 관리 계획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좀 듣고 싶습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거는 통합 모금을 통하여, 그러니까 민간이나 기업이나 종교 재단의 연계를 통해서 거기서 이렇게 모금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박명우 이제 후원 같은 경우도 저희가 가만히 있는다고 후원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여러 기관이나 아니면 기업이나 그런 대외적인 업무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좀 세부적으로 어떤 형식으로 모금 계획을 하실지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후원하고 모금하는 데에도 무언가 잘 알아야 후원도 하고, 또 모금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당진시복지재단이 무엇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간다고 하는 그런 홍보를 집중적으로 일단 하고 싶습니다.
◐위원 박명우 예, 후보자님께서는 자기소개서 제출하신 것 보니까 목회 활동을 오래 하셨고 현재도 목사님으로 활동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자기소개서나 이런 데에서도 지금 보면 교회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제가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혹시 이런 종교적인 매너리즘에 빠져있으신 게 아닌가? 그런 조심스러운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복지재단 이사장이 되시면 어떤 종교를 대표하는 분이 아니라 당진시의 복지재단을 대표해서 업무를 수행하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혹시 견해를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종교를 거론한 것은 저에 대한 소개고, 제가 공적인 일을 할 때에는 이런 종교나 정치 같은 데에는 중립을 지키고 하겠습니다.
◐위원 박명우 예,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자기소개서 보다 보니까 ‘불우한 어린이들을 교육하였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실 ‘불우한 어린이’라는 표현을 상당히 오랜만에 들어보거든요.
요즘에도 이런 표현을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은 ‘소외된 어린이’라든가 우리가 전에는 ‘불우한 이웃’ 그런 표현들을 많이 썼는데 지금은 그런 표현들을 잘 안 쓰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재단 이사장님이 되시면 어떤 대외 활동이나 축사나 이런 것도 하실 일이 생기실 테고, 또 간담회나 이런 곳 참석을 많이 하셔야 되는데 언어, 제가 언어를 지적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어떻게 보면 이것이 저는 감수성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사실 저는 이런 것을 계층을 나누는 표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봤는데요, 그런 부분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거는요, 그때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 것이지 지금의 언어로 쓴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제 아이들이요, 차가 못 들어가는 곳, 또 어린이집들도 영업이 안 되니까 길가나 가고 자식들이 객지에 살면서 가정이 파산되고 그러니까 그 아이들이 전부 다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 와 살아요.
그런데 할머니, 할아버지도 엄청나게 어려워요.
그래서 이제 그런 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그런 용어를 썼습니다.
◐위원 박명우 예,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길게 이야기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과거에 하신 일이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이제 이사장이 되시면 이런 언어적인 것도, 이제 표현 하나하나가 어떤 사람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좀 합니다.
그런 부분을 조금 고려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님의 말씀을 제가 잘 생각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박명우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 한상화 한상화 위원입니다.
좀 전에 박명우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듯이 현재, 이제 목사님이시잖아요? 그래서 우리 복지재단 이사장님으로서 토요일, 일요일에는 이사장으로서의 업무가 좀 많으실 테고 행사를 주최도 하고, 참여도 하고 그런 것들이 굉장히 토요일, 일요일에 많거든요.
그럴 때 목회 활동에 지장이 많을 것으로 저는 봐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앞으로 진행하실 계획인지 먼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저희 교회에 부사역자가 세 명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다 하는 게 아니라 나눠서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필요할 때는 다 분배해서 사역을 하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한상화 예, 잘 알았습니다.
다음은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어떤 정책을 쓰실 것인지 거기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십시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바르게 알면은 힘이 생기고 또 행복해요.
그런데 이제 그게 투명하지 않으면은 하면서도 좀 불안하겠죠.
그래서 믿을 수 있는 기부처가 되도록 외부 회계 감사와 연간 보고서 작성을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한상화 예, 그러면 그 외에도 기부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그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분한테 직접 문서나 그런 것을 전달해 드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물론 기부한 분들에 대하여 어떻게 쓰였는지를 이제 공개해야 되겠죠?
◐위원 한상화 예, 잘 알았고요.
그리고 외부 자원이나 민간 기부 등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데에 있어 후보자의 구체적인 그런 전략은 무엇인지.
많은 기부금을 받아야만 될 것 아니에요? 그러려면은 어떻게 우리 후보자의 생각은 가지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우리 당진에 많은 시민들이 있고 그다음에는 기업이 당진에 2만 개가 넘거든요? 또 종교 재단도 300여 개가 넘어요.
그래서 일반인, 기업, 종교 재단, 이분들하고 연계를 통하여 복지 증진을 위해서 기부금을 이렇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한상화 예, 잘 알았고요.
제가 마지막으로요, 복지재단 내부 구성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실 것인지 후보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잘 못 들었습니다.
◐위원 한상화 아, 그러니까 내부 구성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실 계획인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저는 인권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인권 경영을 최우선으로.
그렇다면은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한상화 이상입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회 예, 다 끝나신 겁니까?
◐위원 한상화 예.
◐위원 전선아 전선아입니다.
여기 자기소개서를 보니까요, ‘왔습니다.’ 또 ‘습니다.’ 뒤에 또 ‘하였다.’ 또 ‘습니다.’, ‘하였다.’ 또 ‘습니다.’, ‘하였다.’, ‘많다.’ 뒤에 ‘싶다.’, ‘생각한다.’ 또 ‘하겠습니다.’ 이렇게 일인칭에서 삼인칭으로 막 돌아가시면서.
이 자기소개서, 본인이 쓰신 것 맞으세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전선아 제가 보기에 이 자기소개서를 어디서 복사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렇게 일인칭에서 삼인칭으로 갔다가 삼인칭에서 다시 일인칭으로 갔다가, 이렇게 막 돌아가는 조합의 문장이 어디 있나 싶을 정도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자기소개서가, 이것을 먼저 심사위원들이 이 자기소개서를 읽어보지도 않으시고 이렇게 하셨나 싶을 정도로.
자기소개서라는 것은 제 생각에는 응시의 7~80% 이상은, 반 이상을 응시 부분에서 자기소개서가 그만큼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기소개서를 이렇게 본인이 쓰셨다고 한다면 너무 성의 없이 쓰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우선 들고요.
또 두 번째로 여기 보면 ‘이사장님으로서 필요한’, 첫 번째 질문에요,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하십니까?’ 거기에서 보면 여기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셨고 전문성을 갖추셨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니까 이 사회복지사 1급도 중요하기도 하지만, 복지사 전공도 중요하지만 이것은 밑에 있는 직원들은 사회복지사 전공을 해야 되고 복지 일을 하는 게 맞는데 제 생각에는 이 경영에 전문성이 있어야 이사장직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전문 경영성을 갖고, 갖추셨다고 직접 본인이 생각하시는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거기 내용 보면은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그동안 꾸준히 복지 정책 연구를 하긴 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썼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내용을 썼잖아요.
◐위원 전선아 그러니까 이 내용을 쓴 것을 보고 읽지 마시고요, 직접 생각을 얘기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것 여쭤보겠습니다.
13번 문제, 제가 서면질의 한 것에 ‘복지재단 운영에 인권과 윤리적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라고 여쭤봤는데요.
여기 보면, 13번 답변에 보면 인간의 존엄 가치를 아까도 말씀하셨어요.
모두발언에도 말씀하셨고 ‘인간의 존엄 가치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권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시겠다.’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인권에, 저는 이 답변이 약간 모호한 게 답변의 주체가 되시는 분들이 누구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거는 우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죠.
◐위원 전선아 그러면 내부 인권이 아니고 외부 인권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내부, 외부 다 포함되는 거죠.
◐위원 전선아 예, 그러면 내부 인권도 포함된다면 내부 인권에 문제가 생겼다 한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 건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내부 인권에 문제가 생겼다 그러면은 그것은 따져봐야 될 일이죠.
무엇 때문에 생겼는지 원인을 파악해서 권면 내지는 징벌해야 되겠죠.
◐위원 전선아 예, 알겠습니다.
만약에 되신다면은 업무 분장 잘하셔서 직원들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그런 운영보다는 운영을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15번 문제, 서면질의 한 것하고 연관 지어서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저희 복지재단에 문제가 많이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당진 태생이고 사회봉사도 많이 하시고 여기에 관심이 많으시니까 당진의 복지 성장을 지켜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복지재단의 문제점들, 뭐가 잘못되어 있다면 뭐가 있고 그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과 조치를 하실 생각입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차별화의 문제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똑같이 대우해 주고 평등하게 해 줘야 문제가 안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전선아 끝이세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전선아 예, 알겠습니다.
후보자님은 지금 복지재단에 관심이 많으시니까, 기금 같은 것.
후보자께서는 이것은 뭐, 개인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몇 계좌나 지금 하고 계신가요? 이런 것 여쭤봐도 되겠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동안은요, 저는 그것을 못했습니다.
왜 그러냐면은요, 제가 사회 복지를 집중적으로 하는 곳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운데 하기에는 벅차서 못했습니다.
◐위원 전선아 예, 다른 군데 많이 하시느라 여기는 한 계좌도 못 하셨다는 말씀이죠? 한 계좌에 얼마씩 정도인지는 아시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도 몰라요.
안 했으니까 모르죠.
◐위원 전선아 아, 안 했으니까 모르신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전선아 한 계좌에 만 원입니다.
이사장님이 되신다면 이 정도는 이사장님도 해 주셔야 되는 것 같고 제가 또 얘기하자면 이것은 후보자님하고는 관계가 없지만 이사님들도 보시면 거기를 이끌어주시는 분들도 이사님이신데 이사님들, 회의만 참석하시고 한 계좌도 하나도 안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이런 것들도 저는 좀 문제라고 생각하고 회의 수당만 받아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만약에 후보자님이 임명된다면 후보자님들부터 솔선수범을 해 주시기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제가 많이 하겠습니다.
◐위원 전선아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는 돈이 필요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많이 하겠습니다.
◐위원 전선아 예, 그리고 여기 도덕적으로, 그러니까 ‘문제가 생긴다면 본인께서는 자리를 내려놓을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만약에 후보자님께서는 도덕적인 문제나 그런 것은 혹시 없으신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는 평민이기 때문에 도덕적인 문제는 아무것도 없고요, 혹시 제가 재임 중에 저로 인해서 무슨 일이 생긴다면은 사표를 내겠습니다.
◐위원 전선아 예, 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가 생기셔서도 사임하시겠습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전선아 예, 알겠습니다.
후보자님을 두고, 지금 이거는 뭐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소문이 무성하게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인들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이야기도 그렇고.
개인적인 이야기는 사생활이니까 상관할 문제는 아니지만 이렇게 지금 법적으로도 무슨 보석 건이나 그런 것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해결은 하셨습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법적인 문제가요, 그 우리 교회의 아래에 사는 사람이 땅 문제 때문에 재판을 걸어왔어요.
그래서 다 끝났어요.
땅이 이제 측량 경계 때문에 그 사람이 문제를 삼았는데 법적으로 다 끝났어요, 해결이.
◐위원 전선아 법적으로 어떻게 끝나셨습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고등법원까지….
◐위원 전선아 소송을 하셨던 것 아니에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고등법원까지 가서 거기서 판결을 내려서 그대로 다 끝났어요.
◐위원 전선아 끝나셨다는 것은 그분이 이기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뭐 후보자님께서….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아, 그렇죠.
그분이 이겼죠.
◐위원 전선아 그분이 이기셨어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웃음)
◐위원장 김명회 예, 시간이 남았는데.
◐위원 전선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회 이어서 그냥 해 주시기….
◐위원 전선아 제가 이따 생각나면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회 추가 질문 하시겠습니까?
◐위원 전선아 예.
◐위원장 김명회 예.
◐위원 전선아 감사합니다.
◐위원 최연숙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여기까지 나와서 인사청문회를 해야 되는데 부담감 많이 있으시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첫 번째로 이것을 묻고 싶습니다, 후보자님께.
3명의 후보자 중에서 1등으로 오셨어요.
1등으로 달리셨어요.
무엇이 강점이길래 이렇게 1등이 나왔는지, 가장 높은 점수가 나왔는지.
두 후보는 전문가고, 복지 전문가고 한 분은 목회 활동을 하신 분이고.
뭐가 강점이 있었길래 이렇게 1등이 나왔는지 묻고 싶습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는 서면 준비나 면접이나 있는 그대로 다 이야기를 했어요.
숨김없이 그냥 있는 대로 다 이야기했고 그것밖에 없어요.
◐위원 최연숙 그러니까 솔직하고, 진솔하고 그게 가장 강점이 되어서?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최연숙 예, 그러면 우리 당진의 17만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재단은 복지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또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복지재단이 있었습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 충남도 15개 시군 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역할을 했고 굉장히 모범 선도 사례로 우리 복지재단이 그동안, 10년 동안 잘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후보자님께서 정성적인 평가만 가지고, 아니, 정성적인 마음만 가지고, 의욕만 가지고 이 복지재단의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자신이 있으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있습니다.
◐위원 최연숙 있습니까, 있으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최연숙 예, 대단한 저의이고요.
그러면 본인이 이런 복지재단을 운영하기 위해서 강점이 굉장히 적극적이시고 이런 부분이 있으시면 약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취약한 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는 마음이 조금 약해요.
그런데 공적인 일을 할 때에는 약해지지 말고 공의로 해야 한다고 제가 생각했습니다.
◐위원 최연숙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최연숙 예, 두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복지재단 이사장이 사실은 정무적 판단으로 그동안 이사장님들을 지명하고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공개모집을 통해서 했습니다.
사실 그리고 인사청문회 제도라는 것도 생겼고.
그러면 정치적인 중립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복지재단 이사장이기 때문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정치적인 것은 중립을 지켜야죠, 저는.
◐위원 최연숙 당연히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종교도 그렇고요, 중립을 지켜야죠.
◐위원 최연숙 예, 그러면 지금 답변서를 보면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단순하게 모금 활동의 배분 정도를 생각하고 계시는데 우리 복지재단 이사장의 자리가, 역할이 단순히 모금을, 기부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기부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모금한 것을 배분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습니다.
그런데 또 운영하다 보면 재정적인 여건도 악화할 수가 있고 예산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하냐? 했더니 답변에 뭐라고 답변하셨는지 기억나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최연숙 뭐라고 하셨어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열심히 뛰겠다고 했습니다.
◐위원 최연숙 열심히 어떻게 뛰실 건데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러니까 민간인, 기업, 종교 재단을 찾아가서 ‘우리 복지재단을 도와달라.’ 이렇게, ‘복지재단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 설득시켜야죠.
누가 모금을 그냥 해 줍니까? 설득시켜야죠.
◐위원 최연숙 그러면 모금할 때, 기부금을 낼 때도 정말 프로그램이 좋고 사업 목적이 명확하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죠.
◐위원 최연숙 이렇게 했을 경우에는 그분들도 도와줄 의향이 있지만 운영이 잘못되거나 또는 복지재단을 제대로 운영을 못 할 경우에는 모금도 안 걷히는 겁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맨 마지막 답변이 뭐였냐면 ‘정 안 되면 의회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겠다.’
의회가 예산을 편성하는 곳이에요? 편성하는 곳인가요, 예산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아니, 모금을 하다 하다 안 되면은 의회한테도 한 번 요청해 봐야 되지 않겠어요?
◐위원 최연숙 그런데 의회가 어떤 기능을, 의회는 예산을 편성하는 기구가 아니에요, 심의 기관이지.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는….
◐위원 최연숙 이렇게 쉽게 대답을 하시는 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편성도 하는 줄 알았어요.
◐위원 최연숙 그러면 그것도 모르시고 여태까지 지금 이사장직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아니, 의회를 제가 어떻게 압니까?
◐위원 최연숙 그것은 상식이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은 모르죠.
◐위원 최연숙 제가 그런 부분까지는.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좀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복지재단이 굉장히 성과가 많았어요, 그동안.
그러면 가장 큰 성과가 무엇인지 분석을 해 보셨나요? 우리 당진시복지재단이 너무 잘하셨는데, 그동안 운영도 잘하고 했는데 성과가 굉장히 있어요.
무엇이라고 분석하셨나요? 복지재단 이사장이 되려면 복지재단이 그동안, 10년 동안 해 온 것에 대해서 조사, 분석은 하고 나오셨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석하셨는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제가 읽어봤습니다, 봤는데요.
모금도 잘 했고 또 분배도 참 잘 했습니다, 분배도.
◐위원 최연숙 아, 그 두 가지만 있습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최연숙 그러면 복지재단의 역할이, 우리 복지기관에는 수없이 많은 민간단체랑 또 행정도 있고, 민간의 거버넌스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당진시복지재단이 굉장히 잘한 것은 민간의 거버넌스 구축을 너무 잘해서 이게 관 주도가 아니고 민과 관의 협치가 너무 잘 되어서 오늘날 복지재단이 우뚝 섰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후보자님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분석하시고 사실은 왔어야 되는 거예요, 이 자리에.
그런데 이런 부분이 굉장히 저는 아쉬워요.
최소한 복지재단 이사장을 하시려면 우리 복지의 역사, 당진 시민이 원하는 요구가 무엇이고 그리고 수많은 위탁기관.
그리고 위탁기관이 지금 복지재단에서 일곱 개인가 여섯 개가 있어요.
그런데 그 민간위탁을 어떻게 운영해야 되고, 수탁을 받으면 어떻게 이거를 하셔야 되는지도 계획이 서야 되는데 이런 계획의 부분에서는 답변서가 굉장히 그냥 개괄적으로 ‘난 열심히 하겠다’, ‘난 의욕만 가지고 열심히 하고 내가 이렇게 목회자로서 살아와서’, ‘나는 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것만 가지고는 사실은 현실하고는 정 반대에요.
기존에 내로라하시는 분들도 정말 복지재단에서 많은 문제를 절감하고 한계를 느끼고 사퇴를 하고 그랬는데 막연한 의욕만 가지고 이사장을 한다는 자체는 사실은 저는 무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 지금 복지재단의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님? 지금 우리 복지재단이 현안 문제가 있어요.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가 지금 있거든요? 그것을 뭐라고 분석하셨어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는 지금 현안 문제가 재정도 문제가 있고 또 인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위원 최연숙 지금 죄송하지만 후보님!
재정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권 문제도 요즘은 인권이 너무 좋아지고 직원들 처우 문제나 이런 부분도 상당수가 높이 평가되고 있어요, 당진시가.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가장 문제는 조직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조직을 어떻게 운영해서 효율성을, 그리고 직원들의 문제, 직원 간의 갈등 문제, 그리고 민간 위수탁에서의 모든 갈등 문제를.
아까도 법적인 문제 해 보셨다고 그랬죠, 해소하셨다고 그랬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최연숙 그러면 모든 문제가 일어나면 복지재단에서는 법에 다 의지할 것입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율하려고 노력해야 되는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은 법이….
◐위원 최연숙 아니면 법에다가 의지를 할 것인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법 이전에 조율도 하고….
◐위원 최연숙 그렇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게 해야죠.
◐위원 최연숙 바로 이런 문제들이 또 조율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사람의 문제라.
사람의 문제는 사실은 조율이 굉장히 어려운 거거든요.
그리고 현시대에 가장 리더의 덕목 중의 하나가 뭐냐면 바로 조율이에요, 리더십 중에서.
얼마나 내가 갈등 조정을 잘하고.
그런데 이런 갈등이, 문제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기관마다.
그러면 그럴 때마다 이거를 어떻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조율하고 조정할 것인가? 그러다 보면 이 조율이 안 되면 다 법적인 문제로 가서 기다리고 있는 사건들도, 3년, 5년씩 끌어가는 사건들도 많이 있어요, 몇 건이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사장님이라면 새롭게 우리는 누구나 큰 바위 얼굴을 기대하듯이 ‘이번에 이사장님이 오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을 잘해 주시겠지, 합리적으로?’ 이런 기대를 안고 있거든요? 그러면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사람은 신뢰가 있어야 문제가 있더라도 풀어지지, 신뢰가 없으면 법적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위원 최연숙 그냥 막연히 추상적인 것은, 저는 리더라면 조율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런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또 직원들의 인권 문제, 복리 문제, 권익 문제를 어떻게 증가를 시킬 것이며 어떻게 더 정책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리가 이사장의 자리입니다.
이렇게 우리 17만 시민이 바라보고 있고 17만 시민의 복지 서비스의 질이 이사장님 손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그만큼 이 자리는 아무리 비상임이지만 책임감도 있고 또 책임도 져야 될 문제고 있고, 그리고 17만 시민이 바라보는 자리라 저희가 인사청문회 제도까지도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답변서에 사실은 너무 막연한 기대심이, 막연한 정성적 답변이 있어서 제가 우려되어서 그래요.
왜? 답변이라는 것은 우리가 요구할 때는 정량적 수치와 통계로, 그리고 정성적 의지 이런 것이 다 겸비가 되어야 되는 게 바로 우리 후보자님께서 중요시하는 인격, 신뢰의 문제가 같이 조화되었을 때 하나의 리더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는 절반은 있는데, 절반은 꽉 차 있어요.
정성적 의욕이나 이런 부분은 꽉 차 있는데 역량에 대해서는, 저는 한 번쯤 이게.
제가 누구를 평가하는 게 저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저희는 대의 기관이에요.
17만 당진 시민을 위해서 이 자리에 있고 인사청문회를 하는 이유가 저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닙니다.
만약에 저를 위해서 한다면 제가 후보자님한테 이런 불편한 질문을 할 이유도 없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17만 시민의 대의기관이기 때문에 이런 곤란한 질문도 해야 되고, 그리고 또 이사장님의 의지나 역량이나 이런 것도 우리가 평가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좀 아쉬운 부분이 그런 문제.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시간이 남았나요?
◐위원장 김명회 거의 다 됐는데….
◐위원 최연숙 몇 분 남았어요?
◐위원장 김명회 조금 더 하십시오.
◐위원 최연숙 예,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노인대학을 운영했다는 저기가 있더라고요.
복지사업을 한 것이 뭐냐고 했더니 노인대학을 이야기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노인대학도 지역의 복지사업의 일환이죠? 또 교육 사업도 들어가고, 평생교육 측면에서도 들어가고.
그런데 현장에서 실무 경험이 너무 없어요.
저는 우리 후보자님께서 참 굉장히 용기도 좋으시고, 결단력도 있으시고 이런 부분에 참 존경을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 이런 현장경험을 하지 않아서, 복지재단 산하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평가하고 또 제대로 듣고 개선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지적할 수 있느냐, 개선할 수 있느냐? 저는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은 걱정 안 하셔도 괜찮아요.
홍성교도소, 서산구치소에 겁나게 어려운 사람들이 거기에 있는데 제가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실수하지 않고 한 22년 동안을 거기 재소자들을 상담하고, 영치금도 넣어주고 또 10개 교회가 뭉쳐서 교도소를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상담하고 또 간식도 가지고 가고.
이런 모든 것들을요, 하나 부딪힘 없이 잘했어요.
◐위원 최연숙 후보자님!
제가 그 이야기는 답변서에 다 있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 관계상, 지금 복지 서비스라는 것은 특정 계층만 주는 게 아닙니다.
복지재단 이사장의 역할은 특정 수혜를 받아야 할 데, 취약 계층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복지재단이 아닙니다.
남녀노소, 잘사나 못사나, 부족하거나 넘치는 사람한테도 다 복지는 공평해야 하고 평등해야 되고 하지만 그 문제를 다뤄야 되는데 17만 시민 중에 취약 계층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죠.
◐위원 최연숙 예, 그러면 답변의 포커스를 ‘누구에게나 차별화된 복지 정책에 당진 시민의 니즈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나는 이렇게 하겠다’는 답변이 돌아와야 되는 거예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제가 새 복지 서비스를 한다는 이야기가 그런 내용이 다 포함됐어요.
제가 지면상 상세하게 다 쓸 수는 없었지만 그런 뜻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 최연숙 지금 직원이 부족한 것 아시죠, 복지재단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최연숙 그 직원 어떻게 보충하시고 또 어떻게 운용하시고, 그리고 직원들과 어떻게 합을, 가장 먼저 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입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직원의 문제는 예산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어요?
◐위원 최연숙 아닙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아니에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적절한….
◐위원 최연숙 인력 구성원이 되지가 않았어요.
종사하는 직원들이 너무 적고, 숫자상으로.
그리고 전문성이 부족했고, 너무 과도히 사무처장에 의지한 거고.
왜? 복지재단 이사장의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복지재단 이사장이 결여되는 것이 그게 뻔한 게 왜 그러냐면은….
◐위원 최연숙 비상임이라 그렇다는 거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비상임으로 가니까 도장이나 찍으러 다니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요.
그래 가면서 거기다가 뭘 요구하느냐고요.
아니….
◐위원 최연숙 지금….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가끔 사무 보러….
◐위원 최연숙 후보자님!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오는 사람한테….
◐위원 최연숙 잠깐만, 그 이야기는 지금은 적정한 답변이 아니세요.
후보자님!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지금….
◐위원 최연숙 후보자님도 비상임, 그러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복지재단 이사장이 문제라고 하니까 이사장님들 왜 안 하고 싶은가요? 그런데 이거 뭐, 며칠마다 한 번씩 오면 뭘 알아요?
◐위원 최연숙 지금, 후보자님!
잠깐만요.
답변을 멈춰주세요.
지금 더 답변하시면 후보자님한테 누가 될 것 같아요.
제가 멈추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오겠다는 마음은요, 월급을 받든 안 받든 한결같은 마음이 시민의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여준다는 목적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와야 되는 문제에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죠.
◐위원 최연숙 그런데 상임이냐, 비상임이냐 이것은 차후의 문제예요.
이것은 제도적으로 문제가 저기해서 개선해야 될 점으로 요구 사항이지, 이거를 가지고 ‘그러면 그 상황에서 누가 열심히 일하겠냐?’ 이렇게 표현하면 후보자로서는 결격 사유죠.
이상입니다.
저 여기 더 이상.
◐위원 심의수 심의수 위원입니다.
혹시 후보자님께서는 복지재단에서 2024년도 모금 실적이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심의수 복지재단에서 2024년도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2014년도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 보니까 한 27억 얼마 나왔더라고요, 보니까?
◐위원 심의수 27억이요? 그러면 그 27억이 재단에서 노력해서 기금을 조성한 것인지, 아니면 기탁하시는 분들이 찾아와서 기탁한 것인지 그 내용을 파악해 보셨나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재단에서의 노력도 있고 지속적인 모금을, 후원을 한 분들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심의수 제가 이제 행감이나 이런 데에서 누차 지적한 사항인데요, 아까 전선아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복지재단이 운영되려면 이사장이나 이게 단독적으로 운영되는 게 아니고 이사회가 별도로 있는데요.
그러면 이사님들은 모금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이사님들도 같이 해야죠, 모금은.
◐위원 심의수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직까지 재단이 생기고 난 이래 이사님들의 모금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 하나도 안 하면 자격이 없는 거죠.
◐위원 심의수 그러니까 여직까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앞장서야죠.
◐위원 심의수 아니, 그런 식으로 운영이 되어 왔다니까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는 그런 내용은 모르죠.
◐위원 심의수 아니, 후보자로 신청하시려면 어느 정도는 파악하시고 신청하시는 것 아닌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을 알아….
◐위원 심의수 아니면 내가 복지재단을 이렇게 하겠다는 그 충성심만 가지고 신청하신 건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은, 그분들이 그것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제가 알 길이 없더라고요,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당연히 저는 하고 있는 줄 알죠.
◐위원 심의수 제가 알기로는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회의에 참석하면 참석 수당은 잘 받아 가더라고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래요?
◐위원 심의수 그래서 그 이사회의 존재가치가 나는 의심스러워요.
그렇게 하고, 제가 또 물어보고 싶었던 것은 복지재단의 직원 수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했었는데 전선아 위원님께서, 아니, 전선아 위원님이 아니라 최연숙 위원님께서 질의하셨기 때문에 생략하고요.
그 복지재단의 기본 재산은 무엇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복지재단의 기본 재산은 복지 기금과 또 후원금.
◐위원 심의수 조례에 보면은 출연금, 기부금, 그밖의 수익금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출연금이 얼마인지는 아시나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출연금은 저는 모릅니다.
파악할 수가 없었습니다.
◐위원 심의수 아니, 이것은 인터넷 쳐 봐도 다 나오는 사항인데요? 이것은 기본적인 사항인데요? 출연금이 얼마인지는 아시고 나서 이사장 후보로 등록하시는 게 당연하다고,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긴 한데요, 그게 그것을 파악할 수가 없었어요, 그것은.
◐위원 심의수 아니, 그것은 인터넷 한 번만 클릭해도 나오는 사항인데요.
제가 뭐를 물어보려고 했었냐면요, 당진시에서 복지재단을 만들면서 출연금을 출연했는데요, 1회에 지금 그쳤어요.
그래서 그 금액이 그대로 쭉 이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 출연금을 늘릴 방법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려고 했더니 출연금 자체도 모르시는데 제가 질문할 가치가 없네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제가 그거는 몰라서 그랬으니까 알면은 할 수가 있죠.
◐위원 심의수 예.
◐위원 한상화 더 이상의 질의가….
◐위원장 김명회 아닙니다.
하십시오.
◐위원 심의수 그렇게 하고 또 제가 궁금한 것은요, 우리 조례 「당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5조에 의거해서 지금 집행부에서 직원 한 명이 파견 나간 것은 아시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심의수 그 파견 나가게 된 이유를 파악해 보셨나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파견당한 이유는 어떤 목적이 있어서 나갔을 것 아니에요, 목적이?
◐위원 심의수 아니, 그렇게 답변하시면은 지금 이 청문회 진행이 전혀 안 될 것 같거든요? 물론 목적이 있어서 나갔죠.
그런데 왜 나갔는지는 알고 계셔야 될 것 같아서.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어요.
◐위원 심의수 그러면 저 시간 좀 남았으면은 이따가.
◐위원장 김명회 이어서 하십시오.
◐위원 심의수 아니, 이따가 할게요.
질문해 봐야 제가 원하는 답이 안 나올 것 같은데.
◐위원장 김명회 지금 심의수 위원님께서는 후보자한테 질문을 다 하신 겁니까, 아니면 추가 질문을 하시겠다는 겁니까?
◐위원 심의수 추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회 추가? 지금 하시는 게 낫지요.
◐위원 심의수 지금 해도 이게 답변이 좀….
◐위원장 김명회 그러면 질의를 종료하시는 게, 그러면 답변이 안 되면 똑같은 현상이 있기 때문에요, 지금 질의를 하실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질의를.
시간이 지금 10분밖에도 안 지났거든요? 그러니까 최대한 질문을 해 주시고요.
◐위원 심의수 그러면 질의 종결을 하고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위원 최연숙 제가 하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회 예, 최연숙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위원 최연숙 예, 후보자님께 만약에 선임이 된다고 하면 저는 심히 우려되고, 만약에 안 된다고 한다면 어떻게.
그러니까 일을 참, 자료 조사하고 이러는 데에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나보다 그래도 복지 전문가가 와서 당진 시민을 위해서, 이런 의향은 있으신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아니, 선임이 안 되면 끝나고 마는 거지 뭘, 아무 뭐 없어요.
◐위원 최연숙 예,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회 다른 추가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 심의수 추가 질문 안 하면 이따 질문 못 하나요?
◐위원장 김명회 예.
◐위원 심의수 계속 이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회 심의수 위원님!
하십시오.
◐위원 심의수 이것은 답변 안 하셔도 되는데요, 현재 운영하고 계신 교회에 신도가 몇 분 정도 되시나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171명입니다.
◐위원 심의수 171명이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렸냐면요, 이제 송산에 사시는 분들이 말씀하셔서 그러는데 17번과 관련된 거거든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17번이요?
◐위원 심의수 건축.
이거 답변하신 것 보면 우리가 질문 준 것은 ‘과거 위기 상황에서 일을 해결한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렇게 질문을, 질의를 드렸는데 답변을 뭐라고 하셨느냐면 ‘건축하던 중 근처 회사의 부도로 인하여 사원이 감축되고 금융 위기가 왔을 때 교회 구성원들을 방문하고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부도 위기의 상황에서 건축을 잘 마치고 일어섰던 일이 있습니다.’라고 답변을 하셨는데요, 맞습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심의수 본 위원이 들은 이야기로는 건축할 때 신도들을 찾아가서, 구성원들을 방문하여 협조 요청을 하셨다고 그랬는데 그거는 맞으신 것 같고요.
돈을 주신 분들은 돈을 꿔줬다는 이야기가 있고 목사님은 헌금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 답변하실 수 있나요? 굳이 안 하셔도 되는데.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거는요, 옛날에 한보철강 때 교회를 지었어요.
그런데 회사가 부도나면서 2,000명의 회사원이 다 정리가 되고 500명이 남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나오는 교인들이 회사를 퇴직하니까 집에 갔잖아요.
그래서 이제 그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할 거냐?’ 회의를 하니까 ‘그냥 우리 방문을 해서 이 사정을 이야기하고 그 위기를 극복하자.’ 그래서 헌금으로 했죠, 헌금을요.
◐위원 심의수 지금도 목사님이 생각하실 때는 헌금을 받으셨다는 말씀이시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죠.
◐위원 심의수 그런데 그 돈을 내신 분들은 헌금이라고 주장을 않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거는 아니고요, 그 문제가 발생했던 사람은 교회의 재정을 보던 사람이 자기가 넣은 돈하고 그게 안 맞아서 그게 문제가 있었어요, 그게.
그래서 그랬어요.
◐위원 심의수 그러면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교회와 관련된 채무 관계가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있습니다.
◐위원 심의수 어느 정도 되며, 무엇 때문에 그런지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거는, 액수는 말할 수 없고요.
내년도에 다 갚을 계획이 되어 있어요.
돈이 나오는 게 있어요.
그래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위원 심의수 채무 관계는 신축하면서 들어간 그 관계인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죠.
◐위원 심의수 예, 그리고 아까 전선아 위원님이 여쭤봤던가? 소송 관계를 물어봤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2건인가, 제가 들은 건 2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아, 3건이에요.
◐위원 심의수 3건인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그런데 20년 전에 건축할 때 서산 패널이라고 하는 사람이 패널을 대줬는데 패널이 자기가 공급한 것하고 나중에 가져간 것이 작았어요, 사라져서.
그래서 그걸 더 달라고 소송을 걸어서 줬죠.
또 한 사람의 소송은 무엇이냐 하면 이제 우리 땅하고 그 땅하고 경계가 구불구불 되어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반듯이 잘라서 양쪽 편하게 쓰자고 그렇게 결의가 되어서 이제 거기서 다 합의서를 써서 시청에다가 분할 측량을, 분할 경계측량을 신청해서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이게 10년이 지난 다음에 그 사람이 ‘내가 한 적이 없다.’고 그래서 그 사람이 소송을 건 거예요.
그래서 시청에 가서 그 사람이 합의서 써 준 그것을 달라고 했더니 5년이 지나면은 다 서류를 없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졌어요.
져서 그 사람이 원한 대로 다 해 줬어요.
◐위원 심의수 또 1건은? 지금 2건 말씀하셨는데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1건은 아까 얘기했던 재정 보던 사람이 자기가 들어간 돈하고 또 교회에서 받은 돈하고 안 맞으니까 그것을 소송을 걸었는데 그것도 역시 우리가 다 줬어요.
그래서 소송 관계는 3번 있었지만 깨끗하게 다 정리가 됐습니다.
◐위원 심의수 소송은 종결됐다는 말씀이시죠?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심의수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이제 18번 질의를 드렸는데요, ‘재단이 직면할 수 있는 재정 위기나 정책 갈등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실 계획입니까?’ 여쭤봤더니 ‘재정 위기가 온다면은 더 많은 활동으로 모금하겠으며 재단의 조직을 재정비하겠습니다.’ 이렇게 답변하셨거든요? 맞습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심의수 그러면 여기에서 모금 활동을 어떻게 더 많이 하실 계획이며 조직은 어떻게 재정비할 계획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아직도 당진시의 인구에 비하여 모금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민간인과 기업과 교회 재단을 통하여 모금할 계획입니다.
◐위원 심의수 재단 정비 계획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심의수 조직 정비 계획.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 심의수 재단 조직 정비 계획.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재단 조직이요?
◐위원 심의수 예, 답변을 그렇게 하셨는데요? ‘재단의 조직 재정비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조직 재정비를 한다는 이야기 아니에요, 거기?
◐위원 심의수 답변하셨는데요, 여기?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조직 재정비.
◐위원 심의수 예, 어떻게 할 계획이시냐고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만약에 위기가 온다면은, 위기가 온다면은 조정을 해야 되겠죠.
저기, 일하시는 분들 조절을 해야지요.
◐위원 심의수 아니, 조정을 하시는데 어떻게 조정하겠다는 계획은 없으시고 그냥 조정만 하겠다는 말씀인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제 생각은 더 많은 인원을 뽑아서 더 많이 일하게 만들고 싶어요.
◐위원 심의수 예, 알겠고요.
그 답변 중에 지금 모금 방법에서 교회 재단을 통한다고 하셨었는데 이것은 약간 위험한 발상인 것 같거든요.
자꾸 이 재단 업무에 교회를 자꾸 끌어들이려는 뭐가 있으신 것 같은데….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거는요, 교회가 일정량 사회에 환원하는 그런 내용이 다 있어요.
그 내용을 다른 데로 하지 말고 여기로 해 달라, 그 이야기죠.
교회들이요, 사회사업에 동참하는 그 %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기왕이면 우리 당진시에 살면서 당진에다가 하면 좋지 않겠느냐, 그 이야기지요.
억지로 뭘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위원 심의수 알겠습니다.
몇 가지 더 있는데 질의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회 심의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세 가지만 질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복지재단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크게는 당진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일해야 되고, 작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명회 예, 두 번째로 복지재단 이사장이 상임과 비상임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이사장님을 맡았을 때의 그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모든 사람이 생각하기를 상임과 비상임을, 그냥 비상임은 왔다 갔다 도장이나 찍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상임은 진짜 일을 제대로 하려고 거기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들을 해요.
◐위원장 김명회 그렇게 생각을 하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예.
◐위원장 김명회 그러면 지금 현재 후보자께서는 당진시복지재단의 이사장이 상임입니까, 비상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지금은 비상임이잖아요?
◐위원장 김명회 예, 지금 비상임으로 신청을 하신 거지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그렇죠.
◐위원장 김명회 그러면 비상임이 신청했을 때 왔다 갔다만 하면은 비상임 이사장님이 수행이, 그 직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한계를….
◐위원장 김명회 역대 이사장님들도 다 비상임직이었어요.
다 봉사활동 하셨는데 열정을 다해서 일을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상임이든 비상임이든 어떤 마인드가 있어야 되지 않나, 그 생각을 한번 여쭤본 거고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본 재단 이사장이 된다면 생각하시는 후보자의 가치관과는 어떻게 부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저의 가치관은요, 유대인들 교육 중에서 ‘체다카’라고 하는 교육이 있거든요, 제가 그 교육을 받았거든요? 그 교육은 어려서부터 나누어주고, 기부하고 그런 교육이거든요.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쟁이 나면은 다른 외국에 있다가도 보따리 싸서 나라로 다 돌아가고, 나라가 어려우면은 외지에 사는 백성들이 후원하고, 모금을 하고 그렇거든요? 저는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위원장 김명회 예,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지요?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박용선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후보자께서는 인사청문에 대한 소감 및 의견 등 간단하게 마무리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후보자 박용선 제가 짧은 기간 동안에 복지재단에 관한 것을 좀 알려고 많이 애썼지만 그것은 좀 짧은 기간 동안에 어려웠고요.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깊이 잘 수용해서 그렇게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회 예, 박용선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장시간에 걸쳐 박용선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후보자의 적격성 검증을 위해 심층 질의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박용선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후보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의 채택을 위한 회의는 12월 27일 목요일 11시 30분에 개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용선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