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회 당진시의회(임시회)
당진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5년 4월 23일 (수) 10시 00분
장소 : 본회의장
제119회 당진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 기 에 대 한 경 례
Ⅰ. 애 국 가 제 창
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 회 사
Ⅰ.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유정식)
(10시 개식)
◐의사팀장 유정식 의사팀장 유정식입니다.
지금부터 제119회 당진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영훈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서영훈 존경하는 17만 당진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 공직자 여러분!
완연한 봄날을 맞이한 제119회 임시회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 당진시는 재도약을 강한 열망 속에서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게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이러한 변화와 성장의 방향이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게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함께 일본,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여하여 기지시줄다리기가 이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줄다리기 경기에서는 수상이 승리했습니다.
수상이 이기면 온 나라가 평안하다는 전통적인 의미처럼 우리 당진시는 물론 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는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바람이 깃든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바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요즘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이 정치적 긴장과 혼란 속에 놓여있지만, 우리 당진시의회는 그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시민의 삶과 민생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앞으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당진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9일간 이어질 이번 회기에는 수산업 위기 대응 촉구, 폐농자재 수거 및 처리 지원, 외국인 주민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19개의 안건들을 심의하고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촉구 등 5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보완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작은 안건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일요일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된다는 절기인 곡우였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들녘에 나서는 농민들이 점차 분주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의회는 영농 현장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올 한 해 풍년 농사의 기틀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있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늘 활기찬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유정식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곧이어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