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회 당진시의회(제2차 정례회)
당진시의회사무국
일시: 2025년 12월 3일 (수) 10시 00분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제3차 본회의)
0. 5분 자유발언
1. 국도32호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촉구 건의안
2. 2026~2030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3. 2025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4. 당진시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
5.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국도32호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촉구 건의안(최연숙 의원 대표발의)
2. 2026~2030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시장제출)
4. 당진시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
(10시 개의)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5회 당진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이은 일정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의사일정 진행에 앞서, 지난 12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호 위원장으로부터 「2025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 지난 11월 27일 한상화 의원으로부터 당진시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 사임계가 접수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당진시 재정권을 지키기 위해 예산안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촉구합니다’란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조상연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01분)
◐의원 조상연 존경하는 당진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상연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지방자치 역사에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충청남도가 당진시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사태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4년 12월 31일, 김태흠 도지사와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 시립합창단을 충남도립예술단으로 이관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협약서 3조에는 너무나 명확하게 2026년도 1월 1일부터 합창단의 운영비는 전액 충청남도가 부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제출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전체 운영경비 31억 5,000만 원 중에 충청남도가 60%를 부담하고, 당진시가 40%를 부담하여 총 12억 6,000만 원의 시비가 편성되어서 제출된 바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협약의 위반이며, 지방자치단체 간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정의 파기인 것입니다.
약속은 도가 해 놓고 부담은 당진시민에게 떠넘기는 부당한 행정폭력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우리 시에는 「당진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가 있습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시의 의무가 증가하거나 권리를 포기하는 협약이 반드시 의회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협약대로라면 당진시는 단 한 푼도 예산을 부담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충청남도는 협약을 변경하지도 않은 채 당진시에게 시비 부담을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협약이 변경되지 않았으니 시의회는 관련 안건을 상정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는 도비보조라는 외피를 쓰고 당진시의 예산 편성권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의회의 동의권을 무시한 처사이며, 「지방재정법」이 금지하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에 해당하는 명백한 위법 사항입니다.
더욱더 참담한 점은 이 잘못된 행정의 피해자가 당진시 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천안, 공주, 부여 등의 5개 시·군이 이로 인해서 총 60억 원이 넘는 부당한 부담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만약 앞서 말한 5개 시·군 의회가 이를 삭감하게 된다면 각 시·군에 있는 합창단과 국악단, 관현악단 등 예술 단원들의 생계가 직접 위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충청남도는 절차를 무시하고 협약 약속을 파기한 뒤에 예술단원들의 생존권을 방패로 삼아서 각 시·군을 압박하는 비열한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파트너로서 도가 보여야 될 모습인가 의문이 됩니다.
저는 당진시민을 대표하고, 그리고 지방자치의 헌법정신을 지키기 위해 충청남도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첫째, 협약한 내용과 같이 2026년도 합창단 운영 예산은 전액 도비로 편성해야 됩니다.
둘째, 절차를 무시한 불법적 도비보조 결정은 즉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셋째, 당진시의 예산 편성권과 당진시의회의 동의권 침해에 대해서 사과하기 바라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지방자치는 그 자체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부당한 예산을 우리가 허용한다면 내일은 더 큰 재정권 침해와 지방자치의 후퇴가 우리 앞에 닥칠 것입니다.
시민의 혈세를 지키고 지방의회 본연의 권한을 지키기 위해 저는 당진시의회가 이 예산을 단호히 거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 의회, 시민의 권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의회가 바로 당진시의회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국도32호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촉구 건의안(최연숙 의원 대표발의)
(10시 07분)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조상연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순서대로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국도32호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의안을 공동발의하신 김명진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김명진 먼저 이 건의안은 우리 지금 회의를 진행하고 계신 최연숙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내용인데 회의진행상 제가, 공동발의한 제가 제안설명 드림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김명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공동발의한 「국도 32호선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2005년 국도 32호선 확장 당시 설치한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 369번지와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 740번지의 통로암거는 차량교행이 안 되거나 협소한 탓에 마을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사고의 위험까지 가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에 당진시의회는 국도 32호선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등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의문 낭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국도32호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촉구 건의안
도로나 철로 아래에 가로질러 만든 공간인 통로암거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마을을 오가는 진출입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국도 통로암거 중에는 되려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사고의 위험까지 가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당진시 송악읍 반촌2리에는 폭 4.5m, 높이 4.2m 규모의 통로암거가 있다.
지난 2005년 국도 32호선 확장 당시 설치됐다.
당진IC와 반촌2리 마을회관, 인접 마을을 최단 거리로 연결해 주지만 마을 주민들의 진입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차량교행이 안 되는 단선도로이기에 32호선 국도에서 내려오는 차량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매년 역주행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어 해결이 시급하다.
더 큰 문제는 긴급한 상황에서 필수적인 골든타임의 확보가 어렵다는 점이다.
통로암거 높이와 폭의 제약으로 소방차나 구급차의 마을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만약 화재라도 발생한다면, 대형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해 헬기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인 것이다.
이처럼 통로암거 확장이 시급한 곳은 당진에 또 있다.
당진시 신평면 거산1리에는 폭 3m, 높이 2.8m인 통로암거가 있다.
국도 32호선에서 인근 마을로 직접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하고, 특히 169세대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이 많다.
하지만, 통로암거가 협소한 탓에 차량 긁힘 등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국도 32호선의 관리주체인 대전지방국토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통로박스 확장을 건의했지만, 해결에는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국도 건설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에 적용되는 실무 지침인 국도 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에 의하면, 자동차용 통로암거의 규격은 농어촌 현대화에 따른 이용 차량의 대형화 추세를 감안하여 대형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크기로 계획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수십 년 전 설치한 통로암거에는 그 규격이 반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과 방문객은 교통 불편을 겪고, 사고 위험에 오롯이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당진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하나. 대전지방국토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국도 32호선 구간 내 당진시 송악읍 반촌리 369번지와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 740번지에 설치된 통로암거에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통로암거 확장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라.
하나. 국토교통부에서는 도시개발과 교통 환경변화에 대응해 국도 통로암거의 실태를 파악하고, 현행 규격에 맞지 않은 구간에 대해서는 현행화를 추진하라.
2025년 12월 3일
당진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예, 김명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의안은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김명진 의원이 제안 설명한 원안대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전자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투표가 선포되면 신중한 의사결정을 당부드립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국도 32호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의원님 여러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결과, 재석 13명 중 찬성 13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의사일정 제1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전자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오늘 제3차 정례회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자리해 주신 충남신문 홍광표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2. 2026~2030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시장제출)
(10시 14분)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 「2026~2030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우학 자치행정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우학 자치행정과장 박우학입니다.
우리 시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3조에 따라 시장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여 5년간의 기본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의회에 보고한 후 도지사 및 행정안전부장관과 협의 보고하여야 합니다.
우리 시는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과 행정수요,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하여 26년부터 30년까지 인력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보고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인 인력운영 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인력은 행정안전부 기존 인건비의 범위 안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 증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존 인력을 승인받아야 가능합니다.
현 정부에 지방인력 관리 방향은 현행 기존 인력을 유지하고 신규 행정수요는 최대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해소하도록 하고 있으나 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이전 정부 대비 다소 유연한 편입니다.
다음은 2쪽 기구 및 정원 현황입니다.
우리 시 조직은 5국 3담당관 33과 1의회 2직속기관 2사업소 14개 읍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원은 1,201명입니다.
다음 중기 인력 운용 전망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여건으로는 민선8기 들어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한 이래 지역 내 총생산 및 고용률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한 발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관세부과와 중국발 공급 과잉에 따른 철강산업의 위기, 탈석탄 정책에 따른 화력발전 감축 등으로 우리 시의 기존 기반 산업은 위기에 처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법인세 등의 세수가 줄고 고용이 불안정해지는 등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 위기에 선제 대응지역 추진과 같은 단기적 대책 및 산업 다변화 등을 꾀하는 장기적인 대책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정주여건 개선과 민자유치를 통해 인구를 늘리고 이를 토대로 다시 인프라 확충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어떠한 경제위기에도 버틸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할 시기입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 각 지구별 체계적인 도시개발 등 다각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노후 산업단지의 개선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한 소외지역 인프라 개선 또 시민의 문화, 체육 향유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시설 개발에도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쪽 하단에 행정수요 변화 예측에 관한 사항입니다.
행정수요 변화를 예측해 보면 시대적인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정책 패러다임 역시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SNS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과 빠르고 폭넓게 소통하는 한편 지속적인 환경 이슈를 반영한 탄소중립 산업의 육성, 전통적인 모습을 탈피하고 세대적 변화를 반영한 관광 상품의 적극적인 개발로 사회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난해 전국 1위로 공모 선정된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본격적으로 조성 절차에 들어갑니다.
본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시가 철강도시에서 탄소중립도시로 환골탈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스마트그린산단 산업 등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우리 시는 이를 위해 유효 인력의 발굴,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 또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 등 내실 있고 발전적인 인력 운영에 매진할 것입니다.
5쪽 인력운용 기본방침입니다.
민선8기 들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한 일 잘하는 조직 구현을 목표로 지난 24년 조직개편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와 산하조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직 정원의 1%를 재배치 목표로 쇠퇴하거나 통합이 가능한 분야의 인력은 감축하고 복지, 역점 및 신규산업 인력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정부는 재난 안전 분야의 인력 충원에 비교적 유연한 편입니다.
이러한 환경변화를 이용하여 안전 분야의 인력을 적극 충원, 당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수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산식품 클러스터와 그린스마트산단 조성, 호수공원 및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인력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위탁 중인 사업 외에도 시설의 단순 관리와 같은 업무는 당진도시공사와 민간에 위탁하여 인력을 절감하고 행정수요 감소분야 등의 인력을 감축하여 재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직무특성에 따라 보직관리와 전문직위 정비,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통해서 전문성 강화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신규임용 공무원에 대해 AI 적성검사 등을 통해서 인력 등의 인력 특성 파악 및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건강한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음 6쪽에 정원관리 기관별 직종 직급별 인력운용 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매년 변화하는 복잡 다양한 행정수요를 감안하여 인력을 연도별로 기능별로 정확하게 몇 명이 필요한지 추산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에 대해 미리 양해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정원은 우리 시가 필요하다고 해서 증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행정안전부가 산정해서 매년 말 통보하는 기준인력의 범위 내에서 증원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당진도시공사 등 위탁에 따른 업무량 감소분야와 행정수요 감축분야 발굴로 행정수요에 대응할 것이며, 안전 분야는 보다 적극적으로 충원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8쪽의 기능별 인력 증감현황입니다.
앞으로 향후 5년간 인력배치 상황을 보고드리면, 분야별로 기획 조정에 1명을 증원하고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 15명을 감소, 또 보건복지 분야에 10명을 증원, 산업경제에 4명 증원, 환경관리에 5명 증원, 지역개발 9명 증원, 방재 민방위에 11명 증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관리지원 부서의 충원은 최소화하고 산업기능과 주민 접점인 현장 위주로 인력을 배치해 효율적으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9쪽부터 12쪽까지 기능별 인력운영 세부계획은 서면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2쪽 인건비 현황입니다.
25년도 우리 시 기준인건비 예산 편성액은 1,298억 원이며, 26년도에는 이보다 4.9%가 증가한 1,362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5%의 인건비 인상 또 휴직제도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 등에 따른 것입니다.
연도별 자체 수입 규모는 중기 지방재정 계획상의 수치이며 앞으로 대내외 환경 및 행정 재정여건을 연계하여 합리적인 인력 및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예, 박우학 자치행정과장님께서는 보고하신 자리에서 질의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보고받은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는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덕주 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의원 김덕주 박우학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2026년부터 5개년 계획을 지금 설명한 거죠?
◐자치행정과장 박우학 예, 그렇습니다.
◐의원 김덕주 의회 본회의장에 이런 허가 받지도 않은 사람이 들어오게, 저기 집행기관이죠? 이쪽 사무국에서 이렇게 해도 되는가 참 의심스럽습니다.
이게 여기에서 그 사람이 와서 여기서 폭탄 터트렸으면 어쩔 겁니까? 경비 좀 잘 좀 해시고요.
그래서 아까 얘기했듯이 2026년부터 2030년 5개년 계획을 이렇게 했는데 특히 이제 동 지역하고 읍면 지역을 정원을 따로 잡아야 될 것 같아요.
동 지역은 대부분 시에서 많이 커버해 주죠. 업무를.
그런데 읍면지역은 보면 송악, 신평, 송산 쪽은 인구가 늘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처할 정원은 계속 그 자리고, 특히 그 정원 있는데도 그 정원보다도 직원들이 적어요.
그럼 그 업무량은 폭주하는데 그 직원들이 많이 저기 여기 뭡니까. 직원들이 많이 어려워하더라고요. 직원들이 업무량이 많으니까.
그래서 정원 규칙을 이번에 할 때에 그런 점도 감안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셨죠?
◐자치행정과장 박우학 예, 알겠습니다.
◐의원 김덕주 예,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예, 김덕주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질의하실 의원님?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우학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 잠시 시민의 한 분이 이렇게 불쑥 찾아오셨습니다.
무언가 긴급한 상황이 있었고 절박한 상황이 있었기에 이렇게 들어왔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은 공직자나 우리 의원들 여러분들께서도 양해를 해 주시고, 무슨 사유인지 특별히 살펴봐 주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0시 28분)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3항 「2025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김선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선호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선호 의원입니다.
2025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2025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총 371억 2,605만 5,000원이 증액된 1조 3,586억 3,553만 9,000원으로 편성되었고, 특별회계 세출안은 총 30억 1,032만 2,000원이 증액된 1,906억 4,871만 1,000원이며, 기금은 총 335억 4,938만 6,000원이 증액된 1,688억 9,950만 8,000원으로 편성되어 총예산 규모는 1조 7,181억 8,375만 8,000원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추가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잘못 계상된 일반회계 2억 1,876만 원과 특별회계 120억 원을 삭감하였으며, 그 외 나머지 부분은 당진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심사경과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모니터 화면의 심사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심사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예, 김선호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선호 위원장님으로부터 심사결과보고를 들으셨습니다.
상정된 안건은 해당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대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전자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5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의원님 여러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투표)
투표결과, 재석 13명 중 찬성 13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의사일정 제3항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전자투표 결과는 끝에 실음)
4. 당진시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
(10시 32분)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4항 「당진시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안건은 지난 11월 27일, 한상화 의원님으로부터 인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계가 접수된 사항으로, 제출 의원의 원과 같이 위원 사임에 동의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33분)
◐의장직무대리 최연숙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현장방문과 의정자료 수집을 위하여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회의는 이상으로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12월 8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4분 산회)
[전자투표 결과 찬반의원 성명]
- 1.국도 32호 구간 내 통로암거 확장 촉구 건의안
- ○재석의원(13인)
- ○찬성의원(13인)
- 김덕주 김명진 김명회 김봉균 김선호
- 박명우 심의수 윤명수 전선아 전영옥
- 조상연 최연숙 한상화
- ○반대의원(0인)
- ○기권의원(0인)
- 3. 2025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 ○재석의원(13인)
- ○찬성의원(13인)
- 김덕주 김명진 김명회 김봉균 김선호
- 박명우 심의수 윤명수 전선아 전영옥
- 조상연 최연숙 한상화
- ○반대의원(0인)
- ○기권의원(0인)
◐출석의원수(13인)
◐의회사무국 참석공무원
- 사 무 국 장조한영
- 전 문 위 원윤정현 안경진 성순진
- 속 기 사박정용 송은혜
◐참석공무원
- 시 장오성환
- 부 시 장황침현
- 기획예산담당관이종우
- 홍보협력담당관전병국
- 감사법무담당관한영우
- 자치안전국장김선태
- 자치행정과장박우학
- 안전총괄과장구본상
- 회 계 과 장최경호
- 세 무 과 장김인식
- 징 수 과 장정영환
- 민원정보과장이건용
- 경 제 국 장김종현
- 지역경제과장박재근
- 투자유치과장조능호
- 미래에너지과장곽신근
- 농업환경국장정본환
- 농업정책과장이남길
- 환경위생과장강남기
- 자원순환과장김진호
- 산림자원과장이병구
- 축 산 과 장고석범
- 체육진흥과장임성룡
- 관 광 과 장박미혜
- 평생학습새마을과장안봉순
- 스마트도시과장송인범
- 교 통 과 장장창순
- 수 도 과 장인순환
- 보 건 소 장박종규
- 보건행정과장박윤희
- 농업기술센터소장김석광
◐서명날인
- 의장직무대리최연숙
- 의 원김명진
- 의 원김봉균
- 사무국장조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