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인터뷰 안효권 의원 5월 4일 충남뉴스 당진시의회 2016-05-04 조회수 1893 | |
[셀카봉인터뷰 안효권의원 5월4일 충남뉴스] 제철단지등 각종 산업이 집중된 송산지역 도로안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에대한 대책과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소규모 복지에 대한 정책대안을 들어봤습니다. 셀카봉 인터뷰 박건상 기자입니다. 박건상기자 :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셀카봉 들고 나타났습니다. 오늘은요 저희가 현장을 소개해드리는건 아니고 오늘의 인물, 인터뷰를 해보러 나왔습니다. 지역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텐데 당진시의회에 나와있거든요. 당진시의회 안효권 의원님 모시고 당진시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이렇게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안효권의원 : 안녕하십니까 박건상기자 : 먼저.. 원래 근황도 여쭤보고 그래야 되는데 바로 들어갈께요 먼저 당진시의 환경문제, 많은 문제가 있잖아요 지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게 성산지역 도로문제 아니겠습니까 도로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사고도 많이나고.. 대책이 필요할 거 같은데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안효권의원 : 지난 4월22일날 성산면에서 주민들이 백여명 모여서 송산지역 무사안녕 기원제를 지냈습니다. 때가 어느땐데 무사안녕 기원제를 지내냐고 하시겠지만 송산면을 관통하는 지방도 633호선은 하루에 약 2만6천대 정도의 차량이 소통하는 아주 복잡한 도로 입니다. 이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아주 굉장히 많이 나는 편입니다. 올해도 벌써 사망사고 2건을 비롯해서 많은 사고가 나서 주민들이 불안하게 생각하고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무사안녕 기원제를 지냈습니다. 행정에서도 이 주민들의 뜻을 받아서 전면적인 안전진단도 하고 안전시설을 갖춰서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서 아침에 출근하는 가정이 무사히 가족과 만나고 아침에 등교하는 자녀가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는 안전한 당진시의 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건상기자 : 예, 사실 그쪽에 화물차도 많이 다니잖아요 안효권의원 : 네 그렇습니다. 박건상기자 : 불안하긴 한데, 하루빨리 대책마련이 시급한 사안인것 같습니다. 복지정책 관련해서 많이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어요. 얼마전에 송산 복지관도 개관이 되면서 복지들이 지역 곳곳으로 속속들이 파고들어야 된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이랄까요? 대책이 있을까요? 안효권의원 :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성장궤도에 다다르면서 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사회가 살고있는 지역이 농촌지역이다 보니까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가 앞으로 굉장히 큰 사회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봅니다. 그에따라서 우리 송산면은 소규모 복지타운조성을 목표로 해서 각종 정책들을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산면에서는 종합복지관 개관과 아울러 주변에 제가노인복지센터라든가 노인일자리센터 등 우리 송산면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의 복지타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진시 차원에 복지타운도 중요하긴 하지만 각 지역에 소규모로 복지타운이 조성이 되서 인근에 있는 어르신들이, 이동거리라든가 접근성이 용이한 상태에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어르신들이 그로인해서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당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에따라서 우리 송산면이 먼저 모범적으로 정책들을 행정의 도움도 받고 주민들 스스로 주민자치를 빨리 앞당기는 차원에서 이런부분을 하루속히 실현을 해서 우리지역의 복지모델이 되어보겠습니다. 박건상기자 : 미리 질문드리지 않았는데 이렇게 술술 나오시는거 보니까 지역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많으신것 같으세요. 앞으로도 고민좀 많이 해주시구요 주민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들 많이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효권의원 : 예 박건상기자 : 오늘말씀 감사했습니다. 안효권의원 : 고맙습니다. 박건상기자 : 여러분 안효권의원 만나봤는데요. 여러가지, 도로 교통안전 환경, 복지,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고민들이 많이 있으신거 같아요. 앞으로 안효권의원 만나시면요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 한번 고민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주민여러분들께서 고민거리를 던져주셔야지 안효권의원께서 일을 하시니까요. 일하게 만들어주셔야죠. 주민여러분들의 몫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셀카봉 인터뷰 오늘의 인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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