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2대 후반기원구성 완료 의장에 이종윤의원 선출]

제2대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가 끝나고 열린 제38회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를 이끌어나갈 하반기 원구성 선임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제2대 후반기 당진시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 선거의 건이 상정되었는데요 선거가 진행될 동안 박장화 의원이 의장직무를 대행해 제2차 본회의를 이끌었습니다.
감표의원으로 홍기후, 양기림 의원이 선정된 가운데 투표함 확인후 선거구별 가나다군 순서로 투표가 진행되었는데요 총 12명의 의원들이 투표한 결과 이종윤의원11표 기권1표로 제2대 후반기 당진시의회는 이종윤의장이 이끌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 제2대 하반기 당진시의회 의장으로 선출이 되셨는데요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종윤의장 : 당진시의회가 12분의 의원님들이 계신데 그 중에서 여러가지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요 제가 보답하는 길은 당진 시민을 위한 행정 또 당진시 발전을 위한 행정, 이런 모든 부분을 의원님들과 함께 어찌보면 행정을 대립으로 보지 않고 같이 쌍두마차 형으로 갈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저도 의장으로 선출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의원님들이 선택을 해주셔서 앞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략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나 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리포터 : 그러면 앞으로 임기 2년동안 시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 건지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윤의장 : 우리 시의회는 3개의 위원회가 있습니다. 운영위원회, 총무, 산업, 그래서 물론 의장이 중심이 되어야 되지만 저는 분과 위원회의 활성화를 충분히 할것이고요 또 우리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토론문화를 정착시켜야 겠다.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던 소신이거든요.
뭔가 많은 의견을 들어서 결정을 해서 집행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의회가 되어야 되지않나 생각하고요. 또 위원회가 활성화가 되야 그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사를 들을 수 있거든요.
운영위원회는 전체를 보지만 총무나 산업건설 위원회도 분야에 따른 봉사단체 라던가 사회단체, 기관과 협력해서 당진시 발전이 일어나면 의회를 100% 활용하고요. 의장실도 항상 시민이 자주 찾는 곳, 시민들에게 의회활동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도 그런 뜻을 가지고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양창모의원 10표 박장화의원 1표, 기권1표로 양창모의원이 제2대 후반기 당진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어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되었는데요 총무위원회는 총 6명으로 위원장 양기림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 김기재의원 그리고 홍기후 인효식, 편명희, 이재광 의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는 총5명으로 위원장 안효권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 정상영의원, 그리고 박장화, 양창모, 황선숙의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2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의 건도 상정되었는데요.
투표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장화의원이 선출되었고 홍기후, 정상영, 김기재, 황선숙 의원이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5년도 세입, 세출결산 승인의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건을 담당하게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이종윤의장을 제외한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