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판이 마음의 풍요와 여유를 안겨주는 가을,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당진시의회 의장 최창용입니다.

 코로나가 우리 삶을 바꾼 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며 슬기롭게 일상을 유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올해도 우리는 다시,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친지 모두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시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배려를 조금 더 부탁드리며 내년에는 모두 모여 마음과 정을 나누던 명절의 소소한 행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저를 비롯한 열 두명 시의원 모두, 서로에 대한 배려를 깊이 새기며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을 계속 지켜나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