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숙 당진시의원,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시민력을 위한 상담추진체계 마련 촉구 당진시의회 2021-07-23 조회수 333 |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23일 제84회 당진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시민력을 위한 상담추진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우울과 가족 간 갈등 등을 이유로 가족상담전화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17,20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0,300건보다 94.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 의원은 설명했다.(출처-연합뉴스/7.20.) 이어 “코로나19 완치자들은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 문제를 함께 겪고 있다”며 “4차 대유행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총동원도 중요하지만 완치자에 대한 심리 지원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펜데믹에서 엔데믹(주기적 발병)으로의 전환적 시기를 맞는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의 상시적 대비와 대응의 체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가 씨실과 날실처럼 촘촘하게 교차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인식과 노력을 함께 발휘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활성화이다. 폭력으로부터 약자들을 보호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통합적 기구로서 지역 내 실질적인 운영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둘째, 타 지역의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인권 대응을 통합한 (가칭)청소년성인권센터를 설립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여성인권 관련부서에서 전담할 것을 제안했다. 셋째, 지역사회 민간상담자원들과 연계한 상시 상담체계 마련이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이벤트나 단발성 심리 상담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부서 간 협업과제를 채택하고 지역사회 민간상담자원들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신체적·심리적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로 확대하고 당진형 여성일거리를 창출하여 코로나19 이후 여성친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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