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숙 당진시의원
의정 활동을 하며

그동안 의정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17만 당진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시민의 대변자로 의정 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2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성과 독거노인, 소상공인, 농민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열심히 발로 뛰었습니다. 발로 뛴 덕에 성과도 있었고 나름대로 보람도 느꼈습니다.

소상공인이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민경제 활성화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유치한 것에 일조한 것이 제 나름대로 큰 보람과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여성과 가족을 위한 원스톱 ‘종합복지타운’이 들어서는데 역할을 해 여성쉼터, 소아병원, 여성병원 여성주민자치 키즈카페 등 현안 문제 해결에 노력할 것입니다.
또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빈 집 등을 활용하여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겨울에는 난방비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지내 자살,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하고 노후생활을 외로움 없이 내 가정과 같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생활제’ 시설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세계경제 불황과 국내경기 침체.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더욱더 악화되는 지역경제를 위하여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원도심 활성화, 맞춤형 시장지원, 음식점 메뉴 개발, 나들가게 지원 등 시스템을 갖춘 ‘상권 활성화 재단’을 설립해 소상공인과 기업인 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과 축산인을 위한 당진시 농수산물유통센터가 농민, 어민, 축산인 등 당진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생산품을 소비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하고 3농 혁신과 연계한 로컬프드 매장을 만들어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한편 몽산~아미산~다불산으로 연계한 등산로 개발과 면천읍성~저잣거리~원동저수지공원~아그로랜드~합덕수리박물관~합덕제~솔뫼성지순례 등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지 개발 및 관광 루트를 개발하는 등 관광 활성화로 남부권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서 모두가 행복한 당진건설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당진시 계림공원 조성 개발계획도 2020년 공원지정 해제 되기 전에 하루속히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볼거리와 체육시설 등이 공존하는 문화체육공원으로 탈바꿈 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당진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정부예산 5조를 투입한다고 했는데 신재생에너지 환경기본계획과 발전소허용기준강화 등 배출기준안을 강화시켜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이 저감되도록 시설개선에 앞장서야 된다고 생각되며, 향후 석탄화력발전소 등이 시설개선을 통한 친환경발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며, 전기요금도 지역 차별화로 당진시민들에게 혜택이 올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할 것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고 놀고. 공부하고 싶어서 이사 오고 싶은 도시, 어른들의 노후가 평안하고 또 아름답게 살고 싶은 도시를 훌륭하신 당진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의회와 행정이 한 뜻을 모아 행복한 당진건설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