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항만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안효권 산업건설위원장이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당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의회가 최대한 창조적인 능력이 발휘되도록 성실하게 위원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역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당진시의 미래비전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는 상임위로서 당진시가 항만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가 매입한 13만 평의 땅을 물류단지로 변경하는 방안등 시민과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Q.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한 소감은?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한편으론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특히, 이 기쁨과 책임감을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하며 늘 의원님들과 상의하고 고민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당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당진시의회와 당진시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성실하게 위원장직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역량을 모아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최대한 창조적인 능력이 발휘되도록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아쉬웠던 점과 앞으로 후반기에 주력할 활동과 방향은? 

화력발전소와 제철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와 송전탑으로 인한 주민들의 정신적·신체적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또 이를 둘러싸고 주민 간의 갈등도 심각하다. 의원의 역할은 행정과 시민 또 기업과 시민, 시민과 시민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반기에는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당진시가 발전의 전환점에 서 있는 가운데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의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해 시민행복을 위해 하나의 목표하에 함께 굴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산업건설위원회 역할과 위원장으로서 역점을 두고 할 현안사업이 있다면? 

당선될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역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당진시의 미래비전을 말들어가는 역할을 한다. 현재 당진시는 제철산업 의존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철강, 조선업은 위기를 겪고 있다. 

또한 제철산업은 환경을 저해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산업이 될 수 없다. 당진시의 신성장동력을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할 것이다. 아울러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당진시가 매입한 13만 평의 땅은 현대제철과 가축분뇨처리장과 인접해 있어 휴양단지로서는 부적절하다. 

당진시는 물류단지가 없어 항만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 공간을 물류단지로 용도를 변경해 당진시가 항만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의원님들과 함께 서로 화합하며 지혜를 모아 지역현안을 챙길 생각입니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화력발전소 문제를 비롯한 현안 문제에 지쳐있는 시민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 의회와 당진시 그리고 시민이 지혜롭게 해결해나갔으면 한다. 

그래서 17만 당진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며 겸허한 자세로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하나되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