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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관광도시 당진’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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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칼럼)‘관광도시 당진’으로 가는 길 당진시의회 2017-01-31 조회수 1054
‘관광도시 당진’으로 가는 길 

예로부터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중 하나이다.
주5일 근무에 정책적으로 관광휴일을 만들기도 하니 요즘은 어느 지역을 가도 그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나 관광지 개발이 많이 되어 있으나 아직도 갈길이 멀고 미흡한 점이 많다.

국민여행실태조사에 의하면 2015년 한해 동안 국내여행객은 38,307,303명, 국내여행 경험률은 87.9%으로 조사되었으며, 여행방문지 선택이유의 절반이 여행지 지명도로 나타나고 있어 국내 여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택적 요인으로 작용됨을 알수 있다. 

따라서,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관광지 방문의 결정 요인이며 관광객의 관광목적지 방문의사 결정과정 뿐만 아니라 재방문 의사 혹은 관광객 주변 인물들이 관광지에 관해 갖게 되는 인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국내 일부 지자체는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관광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국내외 수요 만족의 목표아래 문화관광에 대한 과다경쟁을 유발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한 예로 외국의 우수한 사례에 대한 검증없이 이루어진 사례 모방은 획일적이고 차별성을 찾을 수 없는 관광지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또한 스포츠 스타의 이름을 내건 거리나 체육시설의 설치를 통한 이미지 조성사업들은 사업의 연속성 부재와 관리 소홀로 인해 이미지 개선은커녕 해당지역의 흉물로 남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관광이미지 개선을 위해 자연여건, 사회환경, 역사적 배경, 입지한 기업 등에 관한 현 상황을 분석하여 강약점을 파악하고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효율적 자원관리와 전략적 방법의 취사선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외부인이 보는 당진의 이미지는 어떨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당진시는 농업도시, 산업도시, 생태·친환경도시의 유형 순으로 나타나 관광도시의 이미지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제철산업의 발달로 철강의 도시라 불렸던 미국의 피츠버그市는 1960년 이후 철강산업의 쇠퇴로 긴 침체기를 겪었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 나서야 철강도시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녹색도시로 새롭게 발돋움 하였다.

당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선 하나의 산업이미지로 고정되기 보다 다양한 산업을 육성시켜야 한다.

앞으로 당진시가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부상하려면 우리지역이 갖는 사회적·환경적 제약과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친환경적 관광개발이 선행되어야 하며 고유한 전통의 정신적·문화적 자원을 극대화한 관광상품개발과 활성화를 통해 관광 이미지를 설정해야한다.

그리고, 현재 주요 관광지의 경우 산발적이고, 집중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으므로 해당 관광지의 연계성 확보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

또한 당진시 관광객들의 재방문에 대한 긍정적 성향에 맞춘 체류형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연계 상품화 개발이 시급하며, 지속적인 재방문의 유도를 위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에 대해 계절별 특색있는 컨셉개발과 특성별 스토리텔링 개발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당진시 관광컨셉 공모전을 개최하고, 관광자원과 융합 될 수 있는 당진시만의 농업,역사,문화예술 등의 특색있는 사업의 도출을 통해 개별 관광지에 대한 스토리텔링 구축 및 강화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

아울러, 관광홍보의 부족과 숙박시설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통합홍보 시스템 구축과 관광 인프라 시설 개발계획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관광도시 당진’으로 가기 위해선 자연환경적 측면, 역사문화적 자원의 활용, 숙박시설, 휴식공간, 문화 및 레저시설, 먹거리, 주민의 친절성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함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이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바 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다.


(칼럼)‘관광도시 당진’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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