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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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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 5분 자유발언 당진시의회 2023-03-24 조회수 443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24, 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봉균 의원은 농협 축산정보센터 월별 산지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00kg 기준 암소 평균 가격은 447만 원으로 1년 전 6백만원에서 25% 하락했고, 같은 기간 송아지 가격은 30%이상 하락하는 등 최근 산지 한우값의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반면 한우 생산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배합사료와 조사료 등을 포함한 사료비는 평균 50% 이상 상승하고, 인건비와 기타 물재비 등도 오르며, 한우 생산비는 큰 폭으로 급등했다고 했다.

 

이같은 소 값 폭락의 여파는 젖소 농가도 마찬가지라며 올해 1월 초유떼기 가격이 수송아지는 마리당 27천원, 암송아지는 15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이상 폭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그나마 통계로 잡히는 것일 뿐 거래 현장에선 만원에 내놔도 사 가는 사람이 없을뿐더러 규모의 경제에 취약한 영세한 농가일수록 손해액이 커 도산하거나 폐업할 위험이 놓여있음을 안타까워했다.

 

이를 증명하듯, 우리 시 전체 한우 농가의 80%이상을 차지하는 50두 미만 사육 농가가 776호에서 748호로 1년 전에 비해 28호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며 한우, 축산, 낙동 가격의 파동이 소규모 농가에 직격탄이고 우리 축산산업 전체에 위기 상황임은 부인할 수 없다며 우리시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첫째, 사료 구매자금 융자사업의 무이자 지원 검토

 

둘째, 우리 시 자체적으로 소비 촉진 행사 추진

 

김봉균 의원은 우리 한우산업은 예견된 공급과잉으로 수급불균형에 비상 신호가 켜진만큼 시급한 대책마련을 하지 않는다면 몇 년을 아픈 날들로 보낼지 예견할 수 없는 상황이며, 낙동가 역시 사육의지를 되살리고 사육기반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낙동 산업 기반의 붕괴는 자명함을 강조했다.

 

 

 

가격 폭락 국면을 단기간에 극복하고, 축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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