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시의원 “2022년 예산,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돼야” 당진시의회 2021-12-20 조회수 346 |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원이 20일 제89회 2차 정례회(본회의 10차)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2022년도 예산집행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기재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당진시의 살림살이인 2022년도 세입세출안을 의결한다.”면서 “의원들은 심의과정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시민들의 목소리가 예산에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보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확장재정 기조가 유지되어 당진시의 이번 총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조 1,854억 원에 이른다. 이는 작년 본 예산보다 1,850억 가량 증가한 규모다. 김 의원은 “자체재원 또한 2,548억 원으로 당초보다 634억이 증가하였고, 재정자립도도 26.19%로 지난해 본예산 대비 2.23% 높아졌다.”며 “확장재정을 통한 경제 회복, 세수 증대라는 재정 선순환이 어느 정도 실현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이 직접 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에도 적극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힘주어 성토했다. 이어 집행부에 ▲의회가 지적한 예산심의 지적사항 유념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사전절차의 철저한 이행과 지속적인 관리점검 등을 강조하는 한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1조원이 넘는 재정이 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면서 “시민의 삶을 희망으로 인도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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