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영상’을 제작·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시의원 전원이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고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속에서 시의원들은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물 절약하기 ▲전기 절약하기 ▲물건 함께 쓰고, 바꾸고, 다시 쓰기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먹을 만큼만 음식 담기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익살스럽고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서영훈 의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시민과 함께할 때 실현 가능하다”며 “지속 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당진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Jz6RQVkya38?si=I05HPT51YFeYOYVn)과 SN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탄소뿐만 아니라 환경, 복지,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