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당진시의회 DANGJIN CITY COUNCIL

×

당진시의회 DANGJIN CITY COUNCIL

  • 전체메뉴
  • 외부링크
  • 검색
  • 검색
  • 사이트맵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블로그
  • 페이스북
  • 글자를 크게
  • 글자를 보통으로
  • 글자를 작게

맨위로 이동


시민을 섬기고 일하며 책임지는 의회

> 의정활동 > 보도자료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삽교호 준설사업 조속 추진’강력 건의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보도자료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삽교호 준설사업 조속 추진’강력 건의 당진시의회 2025-07-28 조회수 14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김봉균 의원은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삽교호 준설사업 추진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는 더 이상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이 됐다라며, 삽교호의 저수능력 회복을 위한 퇴적물 준설과 집중호우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 준공으로 조성돼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상류 하천에서 연간 약 60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총저수량이 8,400만 톤에서 7,500만 톤으로 감소해 물그릇이 줄어든 상태다

 

김봉균 의원은 삽교천 유역인 합덕·우강·신평 일대 농경지는 완전히 침수됐고, 예산 삽교읍 하포1리는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1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해야 했다라며, “이는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 저하가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일정 수준의 담수를 유지하다 보니 만조 시 수문 개방이 늦어지고, 기습 폭우에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노출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는 한정된 예산과 권한 속에서 배수펌프장과 수문 정비 등 최소한의 조치만 가능하다라며, “삽교호 준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할 중대한 과제이다라고 강조하며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기후재난에 강한 하천·호수 관리체계 구축을 강력히 요구했다.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삽교호 준설사업 조속 추진’강력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