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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행담도 생흔화석 전시관 조성 필요”… - 보존과 활용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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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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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행담도 생흔화석 전시관 조성 필요”… - 보존과 활용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당진시의회 2025-07-31 조회수 36

행담도에 방치된 생흔화석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전시관 조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30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담도 생흔화석 전시관 및 지역홍보관 등 건립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이에 앞서 전날 행담도 일원에 방치되어 있는 생흔화석 보관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했다.

 

윤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행담도는 과거 100여 년간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이루며 살아온 역사 깊은 섬이었으나, 1990년대 서해안고속도로 및 서해대교 건설로 마을이 사라지고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라며, “당시 정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생흔화석 전시관과 지역홍보관 설치를 약속했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행된 바 없다라고 지적했다.

 

생흔화석은 고대 생물의 활동 흔적이 굳어져 만들어진 화석으로,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높아 보존뿐만 아니라 전시·체험 등을 통한 시민 향유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윤 의원의 설명이다.

 

윤명수 의원은 현재 행담도에는 유휴매립지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해당 부지를 활용한 생흔화석 전시관 조성을 통해 공간 활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다라며 단순 보존 시설을 넘어 교육, 연구, 체험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흔화석에 대한 관리 주체와 역할 분담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진시는 한국도로공사 및 행담도개발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명수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생흔화석의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당진시가 자연문화자산을 활용한 교육관광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 “행담도 생흔화석 전시관 조성 필요”… - 보존과 활용 위한 대책 마련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