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016년 2월 의원출무일을 17일(수)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2월 출무일은 ▲홍보정보담당관실 시정뉴스 자체제작 추진 ▲자치행정과 「당진시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여성가족과 당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지원 계획, 원당5통 부경 파크빌 경로당 신축건 ▲회계과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결산승인 시기 변경건 ▲문화관광과 2016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추진, (재)당진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비 출연 동의안 ▲지역경제과 당진에코파워 발전소 자율유치 동의안 ▲항만수산과 HS 유류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교통과 시내버스 운임 변경 등 9개부서 11건에 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시정운영에 심도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등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편명희 의원은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된 분쟁과 집단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 공동주택건설을 유도하기 위한 「당진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보고했다.

이재광 의장은 인사말서 “최근 전북 김제에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하여 우리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설 명절 연휴에도 애써 주신 김홍장 시장님과 관련부서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에도 중국 경제의 위기, 저유가, 제조업의 과잉공급, 신흥국의 통화가치 하락 등 경기침체로 인한 높은 실업율과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국제통화기금(IMF)때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진시의회는 시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