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당진시의장 충남도에 당진 현안사업 해결 건의  
- 충남도 시·군의회의장단 간담회서 황해경제자유구역해제관련 도비지원 요청 -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이 안희정지사를 만나 황해경제자유구역해제관련도비 지원 등 올해 당진시 당면 현안과제에 대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광의장은 최근 열린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초청으로 충남시·군의회의장단 간담회서 “면천읍성복원 관광자원화사업 도비 지원,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조성관련 대책” 등 올해 당진시의 추진사업 중 충남도의 도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해제에 따른 주민과 충남도간 약속사업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금년도 지구내 추진사업인 농어촌도로 포장, 상수도 설치, 마을회관 신·증축사업비 지원으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도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내에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주민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같이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